Cowboy Bebob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예모감독, 공리주연의 1990년 영화인 <국두>를 봤다. 역시나 허접한 디비디에 개실망했지만 나름 내용이 만족스러워서 참았다. 공리의 데뷔작인 <붉은 수수밭>에서의 캐릭터하곤 쫌 차이가 나는 "국두"역이지만 어찌보면 사랑앞에선 강한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다....결론..

디비디로 예전에 사놨었는데 오늘 봤다. 한마디로 디비디의 조잡함에 실망이었다. 화면크기도 그렇고 화질은 무슨 예전에 동시상영극장에서 보던 그 화질보다 백만배는 더 형편없었다. 그나마 영화의 감동이 있었기에 다행이지 안그랬음 확 분질러 버려서 쓰레기통에 쳐박을뻔했다. 암만 생각해도 ..

아....ㅆㅂ 이 굉장한 영화를 엊그제서야 보다니?........ㅜ 며칠전 <팀 아메리카>를 보고 삘받아서 이 영화를 봤는데...아 너무나 통쾌하고 자극적이고 매력적이고 완전 소중 영화로군. 3D만화도 아니고 그저그런 초딩들이 그린듯한 아주 간단한 만화체인데도 너무나 매력있고 이뿌네... 대사들도 아..

예전에 이 영화에 대해서 언뜻 들은 얘기가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오늘 XP로 다시 깔아서 동영상 플레이어 깔고 확인도할겸 영화파일을 찾다가 우연히 <팀 아메리카>를 발견...ㅋㅋ 내용을 보자니 일단은 인형극인데....참으로 인형조정을 잘한다. 성인을 위한 인형극....아주 재밌게봤다. 전형적..

거장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1983년작으로 지금은 대스타들이 된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들을 볼수있는 영화다. 물론 고인이 된 "페트릭 스웨이지"의 모습....글구 내청춘에 불을 싸질렀던 "다이안 레인"의 모습.... "맷 딜런"의 거칠은 모습이나 "탐 크루즈"의 아주 앳된 모습도 정겹다... 영화의 내..

스즈키 세이준 특유의 색채감이 역시 돋보이는 영화... 흑백으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영화주제곡인 엔카가 흘러나오는데...아주 이 음악이 죽인다.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도네.... 지금 쟝르로보면 조폭영화인 <동경유랑자>에서 삶에대한 교훈을 얻을수 있을까?....ㅋ 물론 이 영화에서도 삶에 교훈..

XXX에 <최후의 증인>이란 디비디가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아직 구입을 못한 이 영화를 경로 오브 닥을 통해 봤다. 그리곤 얼릉 이 디비디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개충격의 영화다. 물론 내가 80년대 트로이카중에서 정윤희님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지만...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다. ..

"육체의 문"이라는 원작이 니뽄에선 꽤 유명한가보다. 영화로도 그리고 티비드라마로도 만들어 졌으니 말이다. 스즈키 세이준의 <육체의 문>은 이미 고전이 된 영화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색채감과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볼만한 영화다. 역시 주연엔 "시시도 조"가 나오지만 이 영화의 주연들은 매..

1960년대 니뽄에 이런 영화가!!!!!!!!!!! 역시 스즈키 세이준이다. 1967년 영화인 <살인의 낙인>에서 "시시도 조"가 열연했었는데 스즈키 세이준과 시시도 조의 인연은 그 이전부터 시작이로구나..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의 엄청남에 깜놀했다. 문화선진국 니뽄 인정한다..... 영화제목과 주연배우인 시시..

정말 재밌게 본 니뽕영화다...B급무비란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주는듯한.... 우리영화 <다찌마와리>도 이런 영화의 영향을 분명 받았을 것이다. 짐 자무쉬의 <고스트 독>에서도 이 영화의 한 장면인 배수구를 통한 살인장면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일본의 살인청부업계에서 넘버쓰리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