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b

Unholy Grave 내한을 시작으로 한 Sun Eaters Fest 2013, 2014년 F.I.D로 이어졌던 Sun Eaters Fest 2014. 그 바통은 이제 UnderGrind Fest 2015로 이어집니다. 올해엔 싱가폴 그라인드코어 1세대인 Demisor의 내한이 전격 결정되었습니다. Demisor와 함께할 9개 국내 밴드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Nahu와 더불어 Doxolog..

인천의 신포동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글레스톤베리"가 6주년을 맞이해서 30일,31일 양일간의 공연을 한다. 난 30일 공연만 보고왔다. 오늘 라인업은 알포나인틴만 빼고 나머지는 못본팀들이다. 아니지 정확히 말하자면 번 디스 플레이스는 파티메이커에서 밴드명만 바꾼거니깐 그 팀은 봤..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을 무지하게 봤는데.... 블로그에 안적은게 넘 많다. 게을러서 그런겨....ㅠㅠ

이젠 공연본거 다시 리뷰좀 해야겠다. 그동안 엄청 많은 공연들을 봤는데 페북에다만 써놓으니....시부엉 검색도 안되고......;; 10월3일 개천절 인천의 용현동에 위치한 클럽 블랙버드에서 노 머시라는 타이틀하에 헤비니스 공연이 있었다. 위치니뭐니 뭐 이딴 개소리들 집어치우고 공연이..

극작가겸 연출가인 최원종의 연극중에 <에어로빅 보이즈>, <내 심장의 전성기>, <헤비메탈 걸스>...이 세편의 공통점은 바로 헤비메탈을 소재로 한 연극이라는 것이다. 에어로빅 보이즈는 30대 데스메탈 밴드의 흘러간 청춘을 이야기하고 있고, 내 심장의 전성기는 블랙메탈을 ..

서울마더스의 정규데뷔앨범을 구입해서 들었던게 아마도 내가 인천 주안의 펍에서 DJ를 하고 있었을때인 2000년 초반이었던걸로 기억된다. 물론 일반 호프집이기 때문에 손님들의 신청곡이나 디제이들의 선곡들이 주로 대중가요나 대중팝들 위주였지만 난 가끔씩 롹/메탈들을 선곡하..

2002년부터 시작된 데스파티가 삼일절에 73번째를 맞이하는 공연을 했다. 포스터 라인업엔 종로사운드가 있으나 사정상 못나왔고 일본팀 한팀을 비롯해서 총 일곱팀의 공연이 있었다. 난 일찍부터가서 리허설보고 전날 술도좀 먹어서 해장도할겸 디딤홀 건물 3층에 있는 왕마마에서 짬뽕..

이 공연후기를 이제서야 쓰네. 그동안 쫌 바빴어. 공연 타이틀이 60년대 빈티지 사운드야.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지. 마리화나 사운드 일명 쑥 뮤직. 60년대 지미핸드릭스를 비롯한 도어즈라든가하는 싸이키델릭 및 끈적끈적한 롹블루스 음악들....재즈적이기도하고... 듣다보면 정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