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시작된 데스파티가 삼일절에 73번째를 맞이하는 공연을 했다.
포스터 라인업엔 종로사운드가 있으나 사정상 못나왔고 일본팀 한팀을 비롯해서 총 일곱팀의 공연이 있었다.
난 일찍부터가서 리허설보고 전날 술도좀 먹어서 해장도할겸 디딤홀 건물 3층에 있는 왕마마에서 짬뽕으로 속을 달래고 왔다.
5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9시가 못되서 끝이났다.
부르털데스 닥썰러지의 시작으로 미디안,크로스본즈,마라,사일런트아이,스키드,엘파트론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좋은 공연이었다. 이런 좋은 공연에 관객들이 별로안와서 내가 다 미안했다......
74회는 9월경에 한다는데 많이들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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