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 (Rear Window, 1954 / 알프레도 히치콕) 사진작가인 제프리(제임스 스튜어트)는 촬영중 차사고로 발에 깊스를 하고 그의 아파트에 멍때리는일로 시간을 보내다 차창밖의 디른 아파트주민들을 훑어보게된다........이것이 곧 훔쳐보기?........ 이 영화를 예전에 처음봤을때의 느낌과 요사이 다시보게된 느낌의 차이점은?.....음...역시 그레이스 .. Movie/movie diary 2011.10.17
로코와 형제들 (1960, 루치노 비스콘티) 뜀박질시간이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사실주의 영화로....자칫하면 굉장히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영화다. Movie/movie diary 2011.10.16
호텔 슈발리에 / 2007 / 웨스 앤더슨 호텔 넘버?...지금 갈께... 뭥미?...오란말 안했는데. 가도 되? 응 와도 되...;; 아.....난 왜 이 대사가 웃기지...아주 빵터졌다.... 13분짜리 단편 영화지만 130분의 여운이 남는 사랑스런 영화!! Movie/movie diary 2011.08.24
키드 (The Kid, 1921) 채플린의 장편 데뷔영화로 뭐 이미 채플린의 팬들이라면 당연히 봤을 것이다. 채플린의 멋진 연기와 잭키 쿠건의 당돌한 연기가 웃음과 눈물을 주는 최고의 영화이다. 당연히 무성영화이고 흑백이다. 뜀박질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되지만 감동의 여운은 길다. 어찌보면 채플린 자신의 자전적 영화이기.. Movie/movie diary 2011.07.10
원스 어판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1968 / 세르지오 레오네) 사실 이 영화는 내 생에 몇번 본 영화지만...며칠전에 또 한번 감상을 했다. 몇년전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을 봤어야 되는데......ㅜ 영화가 시작하고 10여분간 별 대사가 없다...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와 장면에 개카리스마가 작렬한다. 그 10여분간 나의 심장도 너무나 긴장해서 오그라든다.... 영화는 .. Movie/movie diary 2011.05.10
고무인간의 최후 (1987 / 피터 잭슨) 거의 매일같이 영화를 보는 나도 안본 영화가 있으니 바로 <반지의 제왕>이다. 이 영화는 못본것이 아니라 안본것이다. 아직까지는 보고싶지 않다. 디비디 살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만 했는데..... 오늘은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걸작 <.. Movie/movie diary 2011.05.01
[스크랩] 애꾸눈 잭 (1961 / 말론 브란도) 카드에서 숫자 11을 뜻하는 J.... 그 카드를 보면 얼굴의 한쪽면만 그려져있다.....무엇을 뜻하는건가? 이 영화 <애꾸눈 잭>은 바로 그런 영화다. 보여지는 얼굴과 반대쪽의 진실이 담겨있는 얼굴.... 이 영화의 키워드는 바로 "배신"이다. 절친의 배신으로 5년동안 그는 감옥생활을 했다. 이 장면을 보.. Movie/movie diary 2011.04.24
[스크랩] 밀러스 크로싱 (1990 / 조엘 코엔) 집중하면서 봐야된다. 캐릭터들의 연관성을 잘 생각하면서 뚫어지게 봐야된다. 그래야 재밌다. 코엔형제 특유의 영화재미. 조폭영화지만 울나라의 일부 개념없는 그런 조폭영화가 아니다. 주인공 "탐"의 침착함과 지적인 능력에 (물론 그런 이유로 육체적인 고통을 쫌 받긴하지만...) 감동. 등장인물들.. Movie/movie diary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