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b

12월 들어서 처음본 영화가 장동건주연의 <워리어스 웨이>였는데, 12월의 개봉영화 스타트를 잘못끊어서 그런가? 올해 마지막으로 선택해서 본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실망 그 자체를 안겨줬다. 사실 이 영화에대한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러나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니 왠지 29일 개봉날 ..

1979년 락밴드인 핑크 플로이드는 그들에게있어 상업적으로 대박을 친 앨범 "The Wall"을 발표한다. 우리는 그들을 "프로그레시브"라는 쟝르에 포함을 시키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론 락밴드이다. 물론 내가 즐겨듣는 하드락이나 헤비메탈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지금껏 핑크 플로이드를 ..

지금 시간은 성탄절 01시가 넘었다. 퇴근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24일인 몇시간전에 <예수의 마지막유혹> 디비디를 꺼내서 플레이어에 깊숙히 삽입하고 감상을 했다. 날이 날인만큼 이 영화를 선택해서 또 한번 감상을 했다. 뭐 남들은 크리스마스다해서 밖에서 술빨고 노닥거리다가 MT나 가고 그러..

황혼, 황천길, 황천..........그리고 황해.....(가수이자 배우인 전영록의 부친성함도 황해...즉 티아라의 보람이 할아버지...;;) 공통적으로 "황"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해나 생명이 저무는 의미로 저 공통적인 단어 "황"이 쓰인다. 나홍진감독의 2010년작 <황해>를 봤다. 우리의 영토인 "서해"가 바로 "..

예전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주연을맡은 영화 <스타탄생>을 본적이 있다..... 그 때의 감동이란 정말 끝내줬었는데....... 예전에 고전영화 100편이 들어있는 박스셋을 구입한적이 있는데.....아직 포장도 안뜯고 안본작품이 너무나 많다. 그러다 오늘 <스타탄생>에 손이가서 그래...이거 한편보..

얼마전 다른 영화디비디들과 함께 주문한 마돈나 누님의 Sticky & Sweet Tour의 씨디와 디비디가 드뎌 오늘 내손에 들어왔다. 퇴근하자마자 일단 씨디는 제껴두고 디비디를 플레이어에 깊숙히 삽입하고 감상을 했다. 뜀박질시간 2시간이 어케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난 자세를 고정한채 누님의 쇼를 집중..

처녀, 총각, 유부녀, 유부남, 돌싱,..........등등 뭐 이따위들의 조건을 떠나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까? 오점균감독의 2006년작인 <생산적 활동>을 보고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그냥 겉핥기식으로 보자면 많은양의 말초신경 팍팍 건드려주는 섹스씬에 단순한 흥미를 가지고 그런..

아.....생각만해도 열받는 사건....이 명반이 지금 나에겐 없다. 물론 예전에 LP로는 구입했었지만, 그리고 씨디로도 구입했었는데.......그만 씨디장에서 떨어트리는 바람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내마음도 같이. 저 웅장한 앨범쟈켓에 이미 능욕을 당하고 앨범을 듣고선 사운드에 능욕을 당한다. 그야..

1983년 아이언 메이든의 역작인 4번째 풀-렝쓰 앨범인 Piece of mind가 발매됐다. 드러머 교체가 있었는데 이 앨범부턴 우리에게 "정부미"로 알려진 "니코 멕브레인"의 드러밍을 들을수있다. 교체된 "니코 멕브레인"을 소개라도 하듯이 드러밍으로 인트로가 시작돼는 첫트랙인 Where eagles dare부터 헤비메탈사..

한달전인가 SE버전으로 <폭력써클>이란 디비디를 구입했는데, 오늘에서야 봤다. 사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못본영화고, 오늘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고해서 회사끝나자마자 극장을갈까 말까 고민때리다 집에와서 디비디나 보자....라고 생각하고 보게된 영화다. 근데 화질이 생각보다 쫌 선명하질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