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b

프랑스,102분, 조르주 푸줄리,브리지트 포시

1961년 유현목 감독 김진규,최무룡,서애자,문정숙 주연 15세 관람가. 107분

조조부터 시작해서 밤까지봤다.

아프리카의 3집 리뷰를 쓰기위해 3일동안을 무한반복으로 들었다. 집에선 씨디플레이어로 감상을 했고 출퇴근과 거래처 다닐때엔 1톤 화물차에서 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팟으로 듣고있다. 어떤식으로 듣느냐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지만 중요한건 감동은 같다는 것이다. 정말이..

쌍둥이 남매인 이사벨과 테오 그리고 미쿡에서 불란서로 유학온 매튜. 이들의 공통점은 나처럼 영화광이다. 이들은 영화의 장면들을 몸으로 표현하고 영화제목을 맞추는 놀이를 즐겨한다. (나는 집에서 나혼자 하지만...) 이들의 삶이 영화고 영화자체가 이들의 삶이다. 정성일,정우열이 ..

난 지금 기린 이찌방 병맥주를 빨면서 "크라티아"의 백만년만의 새앨범 Retro Punch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어제 그러니깐 2012년 12월 16일 롤링홀에서는 멋지고도 역사적인 공연이 있었다. 이 글 제목인 "헬라이드 라이드온 1216 송설&파고다"라는 롹공연이었다. 내가 이 공연을 목..

황야의 무법자.

나에게 레젭은 어떤 존재일까? 질풍노도의 시절인 십대를 딥퍼플,블랙사바스와함께 수놓은 밴드?....이런 수식어로는 부족하다. 롹음악을 처음 접한게 딥 퍼플이고 그래서 계보를 찾다보니 레인보우,화이트 스네이크도 알게됬고.... 그러다보니 당근 레젭이나 블랙사바스를 아는..

흔히들 짐 자무쉬의 영화를 스타일리쉬하다고 말하는데......스타일리쉬가 뭔말이냐?.....뭐 누구나 다 스타일리쉬가 있지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 자무쉬의 영화는 스타일리쉬하다. 이 영화는 그의 데뷔작이다. 1980년이니깐 27살에 데뷔작을 만들었군.. 어쩌면 영화의 주인공인 앨리는 ..

이 상품을 택배로 받았을때 이미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비닐을 뜯기전 "기계 대가리"의 뒷태....마데 인 저머니라는 표딱지가 붙어있다. 앞모습........하악하악....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냐면 또 박스....... 속박스안에 들어있는 기계 대가리의 내용물들..... 60여페이지의 부클릿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