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b

이 글은 2월3일 나의 페북에 올린 글을 복사해온것임.....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막 집에왔다....지금 시간이 0시 35분...... 다보고나니 굉장히 우울해졌다. 그 우울한 기분을 간직한채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도로가에 주차해논 트럭의 시동을 키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다름아..

이념........이념.... 이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해먹고 구라치고 죽일려고......이념....... 이념...................... 그냥 서로 믿고 행복하게 그렇게 살순없나?.......아마 우주가 망하는날이 있어도 지구인전체가 서로믿고 전쟁없는 날이 오진 않을듯하다.....슬프지만 그..

그동안 많은 영화들을 봤는데.....글구 블로그에 기록도 안하고......;; 카모메식당.....갈매기식당......핀란드......헬싱키.....독수리오형제...주먹밥......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그러나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이야기..... 인간의 정을 보여주는 영화.

결 혼27년차로 아직까지 서로 사랑한다...이제는 한물간 크루너가수의 이별 이야기....."가즈오 이시구로"의 [녹턴]이란 책의 첫번째 단편이야기다....그리고 소설속에 쳇 베이커의 음악이 나온다....아주 짧은 단편.....휴....이런 이별 이야기도 있구나.........쳇 베이커가 암스테르담..

To Freddie in heaven.. 프레디형!! 내가 퀸을 접한건 중딩때인 1980년도에요. 그 때 당시 울 둘째형이 음악다방 디제이(형! 음악다방 알아요?)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형이듣던 LP들을 뒤적거리다가 어떤 LP의 쟈켓이 눈에 들어왔어요... 왠 로보트의 손에 사람들이 잡혀있는 쟈켓..

사실 롹이나 메탈외의 앨범들은 그냥 듣기나하고 리뷰는 안쓰는 편인데 이 가수는 아니다. 어제 제1회 서울레코드페어에 가서 몇 장의 씨디를 구입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앨범이다. 이디오피아에서 태어났고 미쿡에서 자라나서 활동하는 "메크릿 하데로"의 데뷔앨범 on a d..

레코드페어?.......이 소식을 접하고 난 기대에 찼었다. 예전 LP에 대한 추억들.....세운상가의 빨간테이프 아저씨들을 제치고 빽판가게들을 전전하면서 콩닥거리는 마음으로 빽판을 고르던, 손에는 먼지가 자욱하게 끼고.....그런 추억들을 되살릴겸 난 전철에 몸을 싣고 강남으로 ..

미드로 인기를 끌고있는 "워킹 데드"의 원작 만화를 오늘 아침에 주문하고 저녁에 배송받았다..... 5권세트로 구입을 했고 사은품으로는 워킹 데드 티셔츠를 같이 보냈는데...뭥미?.....싸이즈가 투엑스라지!!!! 줵일......나같은 사람 3명은 족히 들어갈.....;; 그리고 "좀비 서바이벌 가..

갑자기 이 영화가 땡겨서 어제 새벽에 다시 한 번 감상을 했다. 역시 생각해 볼만한 문제작이다. 철학같은것이 있는 영화다. "생명체"란 무엇인가? 자손을 남기고 자신의 개체는 생을 마감하는것.(그렇다고해서 임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그냥 그런건 예외로 치자..;;) 이..

LP Rock Bar 부산 서면 "산울림"에서.....20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