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Bebob

이 장에선 한편의 추리소설같다. 아니 추리소설이다.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이산)의 이 한마디로 10년전의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는 김홍도.... 완전 흥미진진.... 이 장에서 김홍도는 화원이 아니라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김홍도의 스승..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인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신윤복의 천재성에 감탄이 절로 난다.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와우!! 어찌 어린 나이에 ..

프롤로그부터 아주 궁금하게 만드는 글들로 가득차있다... 지금 사무실이라 집중해서 읽을수가 없지만, 하옇든 재밌을것 같다. 위 사진은 프롤로그에도 나오는 사진으로 김홍도의 1805년 작품으로 종이에 수묵담채를 사용했단다...크기는 560*2140 (단위는 mm이다..) 네쪽에 불과한 프롤로그가 정말 궁금증..

언젠가부터 읽어볼려고 마음만 먹다가 결국 세월은 지나고...... 다시 불현듯 생각이나서 잘가는 사이트 알라딘에 접속을 했다. 검색창에 바람의 화원을 쓰고 곧바로 결재를 했다. 책이 오늘 도착했다. 띠지엔 다음달부터 드라마로 방영이 되어서 그런지 문근영이 쓴 글귀가 있었다. "끝없는 상상력과 ..

며칠전부터 읽기 시작한 "악의 영혼" 이란 책을 소개할려 합니다... 쟝르는 스릴러이고, 작가인 막심 샤탕은 26살이란 어린 나이에 이 소설을 썼더군여.... 악의3부작이란 큰줄기에 1부가 악의 영혼이고 2부는 악의 심연, 3부는 주술이란 제목으로 출간이 됩니다... 1,2,3부가 이어지는건 아니고 따로따로 ..

오쿠다 히데오의 '마돈나'라는 책과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라는 만화책 2, 3권이 도착했다.... 당분간은 심심하지 않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