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인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신윤복의 천재성에 감탄이 절로 난다.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와우!! 어찌 어린 나이에 이런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문제의 그림..
19세기 초로 추정되는 혜원 신윤복의 '기다림'
난 이그림을 보고 와우!! 감탄을 했는데 윗사람들은 저 그림이 아주 음란하다고 한다..춘화도라나?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신윤복의 천재성을 알아본 김홍도는 안타까워하고 결국 신윤복의 형인 신영복이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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