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샤탕 - 악의 영혼

며칠전부터 읽기 시작한 "악의 영혼" 이란 책을 소개할려 합니다...

 

쟝르는 스릴러이고, 작가인 막심 샤탕은 26살이란 어린 나이에 이 소설을 썼더군여....

 

악의3부작이란 큰줄기에 1부가 악의 영혼이고 2부는 악의 심연, 3부는 주술이란 제목으로 출간이 됩니다...

 

1,2,3부가 이어지는건 아니고 따로따로 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순서대로 읽는게 이해하기 쉬울것 같네여.

 

조슈아 블롤린이라는 프로파일러가 사이코패스인 연쇄살인범을 잡는 과정을 그린 소설인데 블록버스터 헐리웃영화를 한 편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스릴러계열의 소설도 상당히 좋아하고 많이 읽은편인데 막심 샤탕의 '악의 영혼'은 흡입력에 있어선 과히 최고라 할수 있겠네여...

 

재미면에선 맘먹고 이틀이면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러나 저는 영화도보랴,음악도 들으랴,밥도하랴,설겆이도 해야되고,...또 가끔 알콜도 흡수해야되고........ 

 

뭐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며칠걸렸네여....

 

이젠 내일부턴 악의3부작중 2부인 악의 심연을 읽으려 합니다...악의 영혼에서 보여준 인간이 이렇게까지 악할수있나?란 생각을 했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진짜로 책에서 보여주는 그런 악한 인간들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2부에선 과연 어떤 악인이 등장할련지 기대되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