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라쇼몽 (구로사와 아키라 / 1950)

DJ-BURN 2011. 3. 6. 23:11

예전에 구입한 구로사와 아키라 박스세트가 있었다.

 

그중 오늘 <라쇼몽>을 봤다.

 

사실 영화제목만 예전부터 알고있었고, 영화를본건 오늘이 처음이다.

 

요즘에야 스토리가 복잡하고 여러가지 영화적 효과들이 너무나 빵빵해서 1950년의 이 영화를 시시하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지만.....그렇지않다.

 

나도 오늘 처음본 영화지만 이미 구로사와 아키라는 현대에서도 종종 써먹는 영화적기법을 이미 1950년에 만든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대단한 감독이라 칭송받나보다.

 

한가지의 사건에 서로다른 시점들.......

 

누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말하는가?

 

영원한 인간의 숙제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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