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상실의 시대 (2010 / 트 란 안 훙)

DJ-BURN 2011. 3. 9. 00:19

아.....영화도 있었구나....

 

책은 아주 아주 옛날에 읽었었고,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경로 오브 닥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 영화를 발견하고 아까 밤 10시가 안되서 보기시작해서 지금....

 

아....원래 드라마 <강력반>볼려고 했는데....

 

영화의 배경들이 아름답다....카메라로 담고 싶을정도로..

 

영화내용이야 뭐......책읽어본 사람들은 알테니 패쓰....

 

이참에 책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주인공이 레코드샵에서 일할때 보이던 Cream이나 Blind Faith 포스터같은 것들이 눈에 뛴다...

 

영화를 다보고나니 나의 10대시절, 20대시절이 그립고 생각나고...촘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