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나이트메어 (2010)

DJ-BURN 2010. 8. 22. 23:22

공포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내가 오늘본 영화는 나이트메어 2010년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대체 이 영화를 왜 이따구로밖에 못만들었는지 정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다.


지금은 2010년이고 나이트메어란 영화가 처음 대중한테 선보인게 1984년 이었다.


80년대에 청춘을 보냈던  꼰대님들도 기억할것이다. 프레디를!!!!!!


그는 절대로 무지막지하게 공포스런 심오한 얼굴모습만 보이면서 사람을 해치지 않았다.


항상 유머와 웃음을 주면서 수다를 떨면서 그러다 공포스런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얼마나 무서웠던지....


이런 그의 컨셉을 2010년 리메이크판에선 완전히 없애고 뭐 이상한 캐릭터로 바꿔놓았다.   제길슨.


물론 리메이크라는게 원작하곤 똑같을순 없지만...그래도 이건 아니다.


원래의 성격,컨셉자체를 바꿔놓은건 연출의 실수인듯하다. 아니 이건 분명 실수다.


이런 영화는 만들지 말았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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