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퀴즈왕 이어서 피라냐3D

DJ-BURN 2010. 9. 13. 10:10


엊그제 놀토날.....



그래서 영화두편을 연속으로봤다.



오늘개봉한 "퀴즈왕"하고 "피라냐"



먼저 퀴즈왕부터 얘길해보자.



은근한 유머가 있는 장진감독의 영화고 장진라인의 배우들이 많아 나오고 까메오로 역시 장진라인의 배우들이 나온다.



초반부터 은근히 재밌다. 특히 경찰서 장면은 유머를 많이 준다.



글구는 쫌 지루하다.



그러다가 끝날때쯤 이 영화는 뭔가를 관객한테 말한다.



아마도 장진감독이 생각한 ....관객들한테 나는 이 영화에서 이런걸 보여주고 싶다라는걸 말하려는 것이다.



마지막 반전이라면 반전이다.,......



그리고 한여자를 사랑했다면 끝까지 책임지길 바란다.



마지막장면은 쫌 찡했다.....인간들에 대한 영화였다......



퀴즈왕을 다보고 피라냐를 보기까진 20분정도의 시간이 있다.



화장실가서 담배한대피고 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피라냐를 보러갔다.



이 영화는 3D영화이고 한마디로 말하면 마초적인 영화다.



사실 여자가 보기엔 별루 재미없을듯하다.



그러나 남자가 보기엔 쭉쭉빵빵한 여좌들이 때거지로 나오기때문에 눈요기감으론 좋은 영화다.



아주아주 므흣한 영화다.



더군다나 3D영화이므로 바로 눈앞에서 쭉빵걸들의 슴가와 엉덩이들이 춤을 춘다.



스토리고뭐고 이 영화는 그냥 마초영화다.



입체영화고 주말이라 영화비가 쫌 비싸긴 하지만 나같은 솔로남자들은 눈호강한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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