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era - I Am The Night |
Slayer - Hell Awaits |
Anthrax - Spreading The Disease |
Megadeth -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
Exodus - Bonded By Bl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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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t and Heavy (4:06) 2. I Am the Night (4:29) 3. onward We Rock (3:58) 4. D*G*T*T*M (1:45) 5. Daughters of the Queen (4:18) 6. Down Below (2:41) 7. Come-On Eyes (4:15) 8. Right on the Edge (4:06) 9. Valhalla (4:05) 10. Forever Tonight (4:10) |
1. Hell Awaits (6:16) 2. Kill Again (4:56) 3. At Dawn They Sleep (6:19) 4. Praise Of Death (5:20) 5. Necrophilliac (3:45) 6. Crypts Of Eternity (6:38) 7. Hardening Of The Arteries (3:58) |
1. A.I.R (5:45) 2. Lone Justice (4:37) 3. Madhouse (4:20) 4. S.S.C. / Stand Or Fall (4:08) 5. The Enemy (5:24) 6. Aftershock (4:29) 7. Armed And Dangerous (5:44) 8. Medusa (4:44) 9. Gung-Ho (4:36) |
1. Last Rites / Loved to Death (4:39) 6. Chosen ones 02:55 7. Looking Down the Cross 05:02 |
1. Bonded By Blood (3:47) 2. Exodus (4:08) 3. And Then There Were None (4:44) 4. A Lesson In Violence (3:53) 5. Metal Command (4:16) 6. Piranha (3:49) 7. No Love (5:10) 8. Deliver Us To Evil (7:10) 9. Strike Of The Beast (3:58) |
Terrence Lee : Vocals Dimebag Darrell : Guitars Rex Brown : Bass Vince Abbott : Drums |
Tom Araya : Vocals & bass Jeff Hanneman : Guitars Kerry King : Guitars Dave Lombardo : Drums |
Joey Belladonna : Vocals Dan Spitz : Guitars Scott Ian : Guitars Frank Bello : Bass Charlie Benante : Drums |
Dave Mustaine : Vocals & Guitars Chris Poland : Guitars Dave Ellefson : Bass Gar Samuelson : Drums |
Paul Baloff : Vocals Gary Holt : Guitars Rick Hunolt : Guitars Rob McKillop : Bass Tom Hunting : Drums |
판테라는 83년 데뷔앨범부터 84년 2집 그리고 85년 들어서 3집앨범을 발표했지만 뭐 그닥 훌륭한 앨범이 나오질 않았다.
85년의 3집앨범인 I am the night도 데뷔때부터 들려주던 사운드인 말랑말랑한 팝/글렘메탈의 사운드를 계속해서 들려주고있다.
판테라의 왕팬이거나 뭐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들을려고 노력안해도 되는 앨범이다.......;;
85년도엔 앤스렉스의 2집과 슬레이어의 2집이 발매되었고 그리고 메가데스와 엑소더스의 데뷔앨범이 발매된 역사적인 해이다...^^
2년만에 발표한 슬레이어의 2집앨범은 1집에비해 대곡의 트랙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런 대곡들은 사실 메탈리카의 특징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슬레이어도 2집에선 대곡들이 있는걸로봐서 음........메탈리카를 신경쓰긴 썼었나?....
어쨌든 2집앨범은 수록곡들도 그렇지만 뭐 앨범쟈켓이 그냥 지옥을 표현한다. 2집앨범자체가 지옥이다. 제목들도 지옥이나 죽음,공포를
연상시킨다. 사운드는 뭐 그야말로 지옥의 찬송가라 할수 있겠다.
하지만 데뷔앨범 보다는 사악함이 좀 덜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그렇지만 한곡한곡 들어보면 역시 슬레이어를 느낄수있는 그런 사운드
를 들려준다. 1분정도 아주 작은 소리를 들려주다 점점 커지는 '헬 어웨이츠'를 듣고있노라면 제목처럼 저쪽에서 지옥이 대기하고 있는듯
하다. 이어지는 '킬 어게인'도 제목처럼 죽인놈 또 죽일듯하다...개인적으로 대곡지향성의 곡들도 상당히 즐겨듣는편인데, 이런면에서
슬레이어의 2집은 마음에 든다...^^
이젠 엔스렉스로 넘어가보자. 84년 데뷔앨범에 이어 엔스렉스는 85년에 2집을 발표한다. 라인업에 변동이 있다.
보컬과 베이스에 조이 벨라도나와 프랭크 벨로가 가입을 했고, 전임 베이시스트인 댄 릴커는 엔스렉스의 아주 초창기 보컬리스트인 존
코넬리가 몸담고있는 '누클리어 어썰트'에 가입을 했다.
자 이렇게 새로운 라인업으로 발표한 2집역시 엔스렉스 특유의 흥겨움과 발랄함이 있는곡들로 점철되어있다.
확실히 엔스렉스는 다른 스래쉬의 밴드들과는 다르게 심각하지 않다.
스피드면에서는 다른 밴드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으면서도 뭔가 흥겨움을 주는 밴드가 바로 엔스렉스이다.
바로 4번트랙같은 곡이 바로 그런곡이 아닌가싶다. 아라비아민요풍의 멜로디가 나오다가 무한질주의 스피드!!!!
그리고 '메두사'같은 곡에서 들리는 흥겨운 리프....이러한 것들이 엔스렉스를 좋아할수밖에 없는 매력인듯 하다.
다시한번 언급되는 말이지만 메탈리카나 슬레이어, 메가데스에 비해 앤스렉스는 흥겨움과 발랄함과 無심각함을 줘서 매력있다.^^
메탈리카에서 �겨난후 이를 박박 갈면서 기회를 노리던 데이브 무스테인의 메가데스가 드디어 85년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이를 너무 박박갈았는지 머스테인의 보컬은 무지 신경질 적이면서도 헷트필드가 데뷔앨범에서 들려준것처럼 웩웩 고함만 지르는듯하다.
사실 메가데스의 데뷔앨범은 그닥 정이없는 앨범이다.나름대로 많이 듣기는 했지만 뭔가 허전했다. 사운드도 좀 지저분하고....
어쩌면 이런것들을 머스테인이 노렸는지도 모르겠지만 듣는 입장에선 구미에 땡기는 곡이 별로 없었다....'메카닉스'야 뭐 이미 메탈리카의
데뷔앨범에서 들었지 않는가?......'장화'란 곡도 이미 낸시 시나트라의 곡으로 알고 있었던 곡이어서 그냥 메탈버전의 흥미로움밖엔
없었다.....;; 하옇든 그 당시 메가데스의 데뷔앨범은 나한텐 메탈리카의 데뷔앨범만큼의 충격은 없었다. 그러나 첫트랙인
Last Rites / Loved to Death 란 곡을 처음 들었을때 너무 좋았다. 특히 Last Rites!!!!!!!!!! 음...이 짧막한 도입부는 나의 뇌수를 정말
흐물거리게 만들었다. 엘리스 쿠퍼의 노래중에 완전 개광분하는 곡이 있는데 바로 Years ago~Steven이라는 곡이다. 특히 Years ago가
끝날쯤 "Steven~~~~come home"이라는 가사와 곧바로 이어지는 건반부분이 바로 메가데스의 이 곡하고 너무나 닮았다....
그부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정말 이 부분에선 쌀듯한데, 메가데스가 그 기억을 되살려준것이다...^^
85년도엔 또다른 스래쉬밴드인 엑소더스의 데뷔앨범이 등장을 한다. 커크 헤밋이 초창기에 몸담고 있어서 관심을 가졌었던 밴드였
으나, 커크 헤밋은 데모앨범 한장내고 메탈리카로 가버렸다. 그러나 커크 헤밋이 없어도 엑소더스의 데뷔앨범은 굉장했다.
안타까운건 폴 발로프의 처음이자 마지막 풀렝쓰앨범 이라는 것이다. 커크 헤밋과는 친구였고 1982년에 데모앨범도 같이 발표했었지만,
그가 엑소더스에서 발표한 풀렝쓰앨범은 데뷔앨범 한장뿐이다.....그리고 그는 2002년 2월2일에 사망했다....R.I.P
타이틀곡인 1번트랙과 막강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2번트랙 모두 괜찮고 쫌 유치하게 들리는 사운드인 3번트랙은 그래도 대중적이다..
특히 후렴부가 상당히 유치하게 들리긴 하는데 그래도 묘한 매력이 있는트랙이다. 4번트랙도 역시 화끈하고 5번트랙은 얼마전에 언급한
꼬깔콘이 생각나고, 7번트랙은 발라드인줄 알았다가 갑자기 사운드가 터지고,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8번트랙 그리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마지막 트랙까지 아주 맘에 드는 스래쉬앨범이다.
참고로 이 앨범은 최근의 현 라인업으로 재녹음을 해서 새로운 사운드를 입혀 Let There Be Blood라는 앨범타이틀로 올해 발매를 했다.
아마도 폴 발로프에대한 오마쥬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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