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 Projects In The Jungle (1984.?) | 앤스렉스 - Fistful Of Metal (1984.2) | 메탈리카 - Ride The Lightning (19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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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 Over Tonight (3:37) 2. Out for Blood (3:11) 3. Blue Light Turnin' Red (1:39) 4. Like Fire (4:05) 5. In Over My Head (4:01) 6. Projects in the Jungle (3:05) 7. Heavy Metal Rules (4:19) 8. only a Heartbeat Away (4:01) 9. Killers (3:03) 10. Takin' My Life (4:34) |
1. Deathrider (3:10) 2. Metal Thrashing Mad (2:43) 3. I'm Eighteen (4:02) 4. Panic (4:02) 5. Subjugator (4:42) 6. Soldiers Of Metal (2:59) 7. Death From Above (5:10) 8. Anthrax (3:28) 9. Across The River (1:27) 10. Howling Furies (3:53) |
1. Fight Fire With Fire (4:44) 2. Ride The Lightning (6:36) 3. For Whom The Bell Tolls (5:06) 4. Fade To Black (6:53) 5. Trapped Under Ice (4:02) 6. Escape (4:22) 7. Creeping Death (6:36) 8. The Call Of Ktulu (8:55) |
Terrence Lee : Vocals Dimebag Darrell : Guitars Rex Brown : Bass Vince Abbott : Drums |
Neil Turbin : Vocals Dan Spitz : Guitars Scott Ian : Guitars Danny Lilker : Bass Charlie Benante : Drums |
James Hetfield : Vocals & Guitars Kirk Hammet : Guitars Cliff Burton : Bass Lars Ulrich : Drums |
판테라의 이번 2집앨범도 데뷔앨범과 같은 스타일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서도 역시 다임백형제의 아버지가 했다.
하지만 데뷔앨범보다는 더욱 강력한 메탈음악을 들려준다. 1,2 번 트랙은 전형적인 메탈사운드를 들려준다. 거기에 더욱 공격적인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는 다임백의 연주는 인상적이다. 테렌스 리의 보컬은 아주 깔끔하면서도 고음부에서 특히 강한것같다. 판테라하면
안젤모를 떠올리는분들이 상당수지만 그래도 초창기의 보컬인 테렌스 리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은 한다. 안젤모시절의 판테라에 비해
많이 알려져있지 않고 팬들도 안젤모시절의 판테라를 더욱 기억하기에 테렌스 리가 더 안타까운 맘이 든다. 어쨌든 3집앨범까지 판테라의
프론트맨으로 나에겐 각인되어 있다.
84년 2월엔 스래쉬 빅 4의 한팀인 앤스렉스가 드뎌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이 데뷔앨범은 LP로 가지고 있는데 나름 많이 들었던 앨범이다.
누구나 그렇듯 앨범을 처음 구입하면 일단 쟈켓과 제목을 훑어보기 마련인데 나 또한 그랬다. 역시 눈에띄는 제목은 3번트랙이었다.
엥?....엘리스쿠퍼옹의 '나는 씨팔?'........역시나 앤스렉스가 연주한 그 곡은 엘리스쿠퍼옹의 곡이었다.......
메탈리카나 슬레이어하곤 틀리게 트윈기타여서 인상적이기도 했고 처음받은 느낌은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의 중간정도로 생각을 했다.
데뷔앨범의 첫트랙부터 완전 빡쎄게 몰아붙이고 이어지는 두번째트랙인 '메탈 스래슁 매드'에서 완전 광분했었던 기억이난다.
3번트랙인 '나는 씨팔'이야 뭐 말안해도 케명곡인 곡이라 너무 즐겁게 들었다. 모든곡들이 나에겐 맘에 들었다.
어쨌든 앤스렉스의 앨범들중에서 제일먼저 구입한 앨범이고 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중에 하나이기도해서 그런지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앤스렉스의 데뷔앨범이 발매된후 6개월이 지나서 메탈리카의 2집앨범이 발매되었다.
데뷔앨범에 비해서 아주 많이 성숙된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 데뷔앨범에선 그야말로 원시적인 사운드를 들려줬다면 2집에선 나름대로
원시적인 사운드에 양념을 가미해서 폼이나는 그런 앨범이다. 말할필요도없이 이 앨범도 엄청나게 들어서 귓구멍을 혹사시켰던 기억이
난다. 각종 자료에도 나오지만 2, 8 번 트랙에 머스테인의 이름이 올라가있는데 이 곡들이 메탈리카의 크레딧에 머스테인이 올라간 마지막
곡들이다. 각종 음악사이트나 음악잡지들이 이 앨범에 대해서 거의 만점수준의 점수를 주고있다. 팬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같은 스래쉬라도 사실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의 음악적인 사운드는 틀리다. 어떤 사운드를 들려주는게 진정한 스래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슬레이어처럼 시종일관 몰아부치는 스타일도 좋아하고 메탈리카처럼 멜로딕하면서도 몰아부치는 스타일도 좋아한다.
스래쉬라는 쟝르에 포함이 되지만 메탈리카는 메탈리카고 슬레이어는 슬레이어다.
멜로디의 한음한음이 정확히 기억나는건 사실 메탈리카다. 아마 그당시의 나는 슬레이어나 앤스렉스를 듣긴 했지만 메탈리카의 사운드에
더 매료되었었나 보다.
사실 83,84년도면 이 콤보에선 빠졌지만 Overkill이란 스래쉬의 또 다른 엄청난밴드가 서서히 수면으로 등장을 할때다. 오버킬의 데모앨범인
Power in Black이 이때쯤 등장했었으니깐....사실 이 콤보에 오버킬도 할려고 했으나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유를 언급했었다.)......
오버킬은 나중에 오버킬의 앨범들만 따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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