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래쉬겉핥기 Vol 01. 프롤로그

저번주까지 디오옹의 글을 끝내고,...그 동안은 제프 벡옹의 음악들을 들었습니다. 요 며칠은 제프 벡옹의 Truth앨범을 거의 끼고 살았드랬죠...

 

언제 들어도 참 좋은 앨범이고 로드 스튜어트의 보컬도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만드는 앨범입니다. 6,70년대의 음악들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고,

 

들을 음악들은 참으로 무궁무진 한것 같습니다.

 

저는 주혹새에서 6,70년대의 음악들로만 글을 써도 앞으로 30년이상은 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중간중간 쓰기로 하고여..ㅋㅋ

 

주혹새의 수많은 글들중에서 특히나 회원님들이 직접올린 앨범리뷰를 읽는걸 참으로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그런글들이 뜸해서 섭섭하기도 합니다.ㅋ

 

취향이 그렇다보니 제가 쓰는 글들도 앨범통째로 글쓰는걸 즐깁니다...ㅎㅎ

 

그동안은 특정뮤지션의 앨범 하나하나씩 글을 썼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해볼려고 합니다.

 

70년대의 하드락과 80년대의 메탈을 아주아주 즐겨들었던 내가 스래쉬라는 음악에 매료된적이 있었는데 그때를 회상하면서 아주 간략하게 글을 써볼까 합니다.

 

어느 밴드의 바이오그라피나 디스코그라피를 아주 정확하게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고 년도별로 발매된 풀렝쓰앨범만 언급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릴것같고 제가 먹고 살려고 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이번 콤보는 저번 디오처럼 금방 끝날거같진 않고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수도 있을것 같군여.

 

수박겉핥기처럼 그냥 입구(?)만 살살 애무할 작정입니다. 그러니깐 애무만하고 본격적인 피스톤운동은 안한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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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국내에서는 트래쉬라 불렀던적이 있다. 트래쉬, 영어로는 Trash, 하지만 이 트래쉬가 아니라 스펠링 h가 하나 더붙어서 Thrash라 쓰고 '스래쉬'라 발음한다.

 

(트래쉬메탈이라 하면 쓰레기메탈이라 직역이 되지 않는가?)

 

흔히들 스래쉬의 4인방이라하여 메탈리카, 슬레이어, 엔스렉스, 메가데스를 얘기하지만 난 여기에 엑소더스, 테스타먼트, 판테라를 넣어서 년도별로 살펴보려한다. 

 

사실 판테라는 엄격히 스래쉬라 하기엔 (외국에선 그루브메탈로 통하던데...) 그렇지만 내맘이지 뭐.........;;

 

Year / Band	Metallica	Slayer	Anthrax	Megadeth	Exodus	Testament	Pantera
1983	Kill'Em All	Show no mercy					Metal magic
1984	Ride the lightning		Fistful of metal				Projects in the ~
1985		Hell awaits	Spreading the ~	Killing is my ~	Bonded by blood		I am the ~
1986	Master of puppets	Reign in blood		Peace sells ~
1987			Among the living		Pleasures of ~	The Legacy
1988	And justice for all	South of heaven	State of euphoria	So far ~		The New order	Power metal
1989					Febulous disaster	Practive what ~

 

1990		Seasons in the ~	Persistence of ~	Rust in peace	Impact is imminent	Souls of black	Cowboys from ~
1991	Metallica
1992				Countdown to ~	Force of habit	The Ritual	Vulgar display ~
1993			Sound of white ~
1994		Divine intervention		Youthanasia		Low	Far beyond ~
1995			Stomp 442
1996	Load	Undisputed ~					The Great ~
1997	Reload			Cryptic writings		Demonic
1998		Diabolus in ~	Volume 8
1999				Risk		The Gathering

 

2000							Reinventing ~
2001		God hates us all		The world ~
2002
2003	St. Anger		We've come for ~
2004				The System ~	Tempo of the ~
2005					Shovel headed ~
2006		Christ illusion
2007				United ~	The Atrocity ~ A
2008	Death Magnetic					The Formation ~
2009			예정	예정	The Atrocity ~ B

 

뱀다리...제 나름대로 위의 표를 그리느라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