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Judas Priest

주다스 프리스트 Vol. 17 Nostradamus (2008)

DJ-BURN 2008. 8. 14. 11:34

 

Dawn of Creation
PROPHECY

Awakening
REVELATIONS

The Four Horsemen
WAR

Sands of Time
PESTILENCE AND PLAGUE

DEATH

Peace
CONQUEST

LOST LOVE

PERSECUTION

Solitude
EXILED

ALONE

Shadows In the Flame
VISIONS

Hope
NEW BEGINNINGS

Calm Before The Storm
NOSTRADAMUS

FUTURE OF MANKIND

 

요즘 계속 듣고있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2008년 새앨범, 밴드 최초의 컨셉트앨범인 '노스트라다무스'다.

 

이 앨범에 대한 평가는 이미 극과극을 달리는듯 하다....마치 심형래영화인 '디 워'의 평가마냥~~~~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 이 앨범은 좋다...멋지다.....최고다.....란 말을 해주고 싶다.

 

이 앨범에대한 너무나 자세하고도 친절한 리뷰는 [아이언주다스]님의 글이 있으니 혹시 안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나는 그냥 수박겉핥기식의 글이니 그냥 대충 읽어도 무관하다는........;;

 

 

Dawn of Creation....마치 킹 다이아몬드의 음악을 듯는것 같기도하고 어쨌든 새벽을 보는듯한 곡이다.

 

PROPHECY....실질적인 첫곡이 등장한다. 이건 뭐 완전 주다스 프리스트 그 자체다. 누가 이들을 감히 꼰대라 부르겠는가? 이번 내한공연때 꼭 연주해주길

 

바랄뿐이다. 최근 셋리스트를 보니 이 곡은 꼭 할것 같다.

 

Awakening....강력한 사운드의 곡이 끝나고 아주 애절하게 이 곡이 흐른다.

 

이 글을 쓰는 사이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내한공연 티켓이 왔다......와우!!!!! 벌써부터 쿵닥쿵닥..

 

REVELATIONS....은근히 중독성있는 7분여대의 대곡이다. 사운드자체는 그렇게 빡쎄진 않지만 그래도 헤비메탈이다. 좌우에서 터지는 기타사운드의 간지는 그 누구

 

도 따라올수 없다. 기타의 웅장함으로 시작을 해서 리듬감있는 메인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긴다.

 

The Four Horsemen....�음악을 듣다보면 이 제목이 종종 나온다. 물론 가장 유명한 곡은  메탈리카의 곡일것이다. 다아시다시피 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

 

에서 나온단어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이야기다..자세한건 생략한다.인터넷뒤지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ㅋ(난 66년생으로 말띠다..그중에서도 백말띠인데,

 

Four Horsemen중에서 첫번째말이 바로 백말이다..이 백말이 정복을 의미하고 그 백말에는 그리스도 혹은 적그리스도가 타고 있었대나 어쨌대나...)

 

WAR....제목의 전쟁처럼 사운드자체가 빡쎄진않다..물론 뭐 전쟁을 표현하는 사운드가 꼭 빡쎌필욘없지만~~

 

Sands of Time....다른 악기들보단 롭 옹의 보컬에 치중한 다음곡과 그 다음곡의 서곡이다.

 

PESTILENCE AND PLAGUE ....곡이 시작되면서 스피드가 점점 가속이 붙는다. 드러밍이 완전 신난다. 이 앨범을 계속듣다 보니깐 이 곡에서도 무한한 매력을 받았다

 

곱씹을수록 맛깔나는 곡이다. 이런곡을 만들어서 들려주는것에 대해 무지 고맙게 생각한다..^^엔딩에서 종소리가 나는데 이 종소리는 다음곡까지 이어진다.

 

DEATH....음산한 종소리, 죽음의 종소리인가? 마치 저승사자의 배경음악마냥 롭 옹의 목소리는 들린다. 한음한음 명확히 들리는 기타소리또한 아주 음침하다.

 

곡의 전체적인 느낌이 제목과 잘어울린다.

 

Peace....제목처럼 평화로운 곡이다.

 

CONQUEST....평화로운 인트로에 이어서 이 곡이 시작되는데 그렇게 쎈 사운드는 아니지만 주다스 프리스트 특유의 맛은 느낄수있다. 

 

LOST LOVE.... 제목에서 약간의 힌트가 되겠지만 쫌 발라드다.^^ 하지만 '비 포 더 던'의 뽀쓰엔 못미친다..ㅋㅋㅋㅋㅋㅋ

 

PERSECUTION ....그리스도교박해를 뜻하는 단어로 2MB는 반대로 불교를 박해????( 어쨌든 종교차별하지 말자..)

 

씨디원의 마지막곡으로 역시 메탈신이 강림한듯한 강렬한 곡이다. 이 곡도 내한공연에서 들려줬으면 좋겠다..^^

 

Solitude....왠지 건반소리가 고독감을 느끼게 해준다.


EXILED....씨디투의 실질적인 첫곡으로 웅장하다. 곡이 좋은것 같으면서도 2푸로정도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있다. 근데 롭 옹의 보컬은 정말 후덜덜이다...

 

ALONE....뭔가 긴장감을 만들게 해주는 곡으로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단조로울 수도 있지만 이 앨범에서 숨겨진 명곡이라 할수있겠다. ㅋ ㅑ~~엔딩에서

 

롭 옹의 쇳소리도 들을수 있다..(이런 쇳소리를 얼마나 기달렸던가!!)

 

Shadows In the Flame....다음곡의 서곡으로 큰 특징은 없다..뭐 안들어도 그만이다.


VISIONS....이 앨범에서 이 곡은 별로 비젼이 없어보이는 곡이다..현재까진~~나중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Hope....너무나 착한곡(?)이다. 마치 동네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찬송가같다.


NEW BEGINNINGS....진짜 이런곡은 컨�앨범을 위한 곡인듯하다. 만약 싱글로 이런곡이 나오면 아마도 난 주다스를 욕할지도 모른다.....;;

 

Calm Before The Storm....제목도 그렇고 인트로들 중에서 최고다!!!(폭풍전의 고요=다음곡을위한 긴장감 넘치는 고요)


NOSTRADAMUS....아~~~~~~~~~이 곡때문에 미칠지경이었다...우리가 우려했던 꼰대의 모습을 이 곡에선 볼수가 없다...완전 미치기 일보직전의 메탈사운드를

 

들려준다..정말 간절히 원한다...이번 내한공연에서 이 곡도 꼭 해주길~~~~진정한 헤비메탈 곡이다.

 

FUTURE OF MANKIND....이번 앨범의 마지막 곡이다. 컨�앨범의 마지막을 장식이나 하듯이 무지하게 웅장하게 시작을 한다.

 

중간템포의 곡으로 빡쎄게 달렸던 앞곡인 노스트라다무스에 이어지는 곡으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주 잘 어울린다.

 

이렇게해서 주다스 프리스트의 "노스트라다무스" 앨범을 살짝 훑어봤다. 앞으로도 이 앨범을 꾸준하게 들을거지만 현재까진 참으로 만족하고 있다.

 

이제 대망의 역사적인 내한공연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제 10일후엔 메탈신이 우리앞에서 눈물나는 케감동의 공연을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