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ugulator (5:50)
2. Blood Stained (5:26)
3. Dead Meat (4:43)
4. Death Row (5:03)
5. Decapitate (4:39)
6. Burn In Hell (6:41)
7. Brain Dead (5:23)
8. Abductors (5:49)
9. Bullet Train (5:10)
10. Cathedral Spires (9:17)
Tim 'Ripper' Owens : Vocals
Glenn Tipton : Guitars
K.K. Downing : Guitars
Ian Hill : Bass
Scott Travis : Drums
메탈계의 큰사건이었던 롭 핼포드의 주다스 프리스트 탈퇴는 참으로 많은 말들을 만들어냈다.
롭과함께 스캇 트래비스도 탈퇴를했고, 주다스 프리스트는 긴 휴지기에 들어간다...
그 사이에 글렌 팁튼은 솔로앨범을 발표했고, 롭옹은 Fight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런 얘기들은 주다스의 팬이라면 다 아는 내용일테니 패쓰하고..........
수많은 오디션을 치룬 주다스 프리스트는 결국엔 무명인 미쿡출신의 팀 오웬스를 프론트맨으로 받아들인다.
중간이름인 '리퍼'는 글렌 팁튼이 지어준것으로 주다스의 곡제목인건 다 알테고...ㅋㅋ
아, 그전에 스캇 트래비스가 먼저 주다스로 복귀를 했다.
이렇게해서 페인킬러이후 7년만에 주다스 프리스트는 신보를 발표한다.
사실 이 앨범에서의 리퍼는 정말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주다스의 팬들이 롭과의 비교를 하는건 어쩔수 없다고본다.
그걸 리퍼가 모를리없다. 그러나 리퍼는 기죽지않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앨범자체가 들으면 들을수록 주다스 프리스트가 아니라 그냥 90년대의 어떤 스래쉬밴드같은 생각이 드는건 나도 어쩔수없이 롭옹을 그리워 한다는 것일까?
(하지만 왜 커밍아웃을 했냐능....ㅜㅠ 개인적으로 이 부분때문에 호감이 좀 줄었다.....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다..앗!! 그러고보니 어제꿈에 게이들이 출현했다....헐...)
저귤레이러...13번째 정규 스튜디오앨범의 타이틀이자 첫번째트랙인 저귤레이러. 무슨 SF영화같은 제목에 인트로도 SF영화같은 그러다 겁나게 달리는 곡이다.
정말 멋진 보컬솜씨를 들려주고있는 리퍼 그러나 주다스 프리스트같지 않다.......
블러드 스테인드...발라드스러운 인트로로 시작하다 역시 강하게 밀어붙이는 곡이다. 스캇의 스틱은 여전히 힘이 넘치고 리퍼또한 잘하지만 역시나 주다스 프리스트같지
않고 90년대의 다른 스래쉬밴드를 보는듯하다.
데드 미트...확실히 롭옹보다는 중저음이 강하다는걸 느낀다. 그러나 역시 주다스 프리스트답지 않다......(이 말이 계속 나오는군....ㅜㅠ)
데쓰 로우...인트로에 무슨 좀비같은 말을하더니 이상한 대사가 들리고, 강력한 기타사운드와 달리기 시작한다. 헤드뱅하기엔 딱 좋은 곡이다. 음 역시나 롭옹과 같이했던
음악들과는 너무 많이 틀리다는걸 느낀다. 발라드스럽게 엔딩을 한다.......
디케퍼테이트...중간템포의 곡으로 리퍼의 중저음을 많이 느낄수있다.
버언 인 헬...많은분들이 생각하듯 나또한 이 앨범에선 이곡이 최고지 싶다.... 치밀한 곡구성력에 리퍼의 보컬또한 아주 훌륭하다. 전체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많이
듣진 못했지만 이 곡은 정말 많이 들었다. 리퍼의 중저음이 섞인 고음은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 다른곡들은 몰라도 이 곡만큼은 진짜 주다스 프리스트답다..
브레인 데드...차사고 효과음과함께 이 곡은 시작한다. 엠블란스 등장해주고....그러나 그닥 강한 인상에 남는 곡은 아니다.
어브덕터스...다양한 리퍼의 보컬을 들을수있어 좋은 곡이다. 다양한 연주를 들려줘서 듣는 재미가 있는곡이다.
불릿 트레인...총알 기차.......그러나 오지옹의 미친 기차의 포스엔 안되겠다....좌우스피커에서 터지는 기타는 마치 총알이 좌우에서 날라오는듯 하다...ㅋ
커디드럴 스파이어스...제목에서 감지하듯이 쫌 웅장하고 대곡이다. 그러나 beyond the~~나 blood red skies 처럼의 그런 비장미는 약간 부족해보인다. 이 한곡만 놓고
봤을땐 분명 훌륭한 곡이지만 비교를 해보니 그렇다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다...
뭐 어쨌든 이렇게해서 리퍼가 가입한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을 훑어보았다....분명 리퍼는 훌륭한 보컬이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곡 하나하나만을 평가한다면 좋은곡들
이지만 그동안 주다스 프리스트가 보여준 곡들에 비하면 역시 롭옹이 그리워지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당시엔 롭옹과 주다스 프리스트는 이미 감정이 많이 상해있었나보다......
'Artist > Judas Pri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다스 프리스트 Vol. 16 Angel Of Retribution (2005) (0) | 2008.08.07 |
---|---|
주다스 프리스트 Vol. 15 Demolition (2001) (0) | 2008.08.01 |
주다스 프리스트 Vol. 13 Painkiller (1990) (0) | 2008.07.23 |
주다스 프리스트 Vol. 12 Ram It Down (1988) (0) | 2008.07.19 |
주다스 프리스트 Vol. 11 Turbo (1986) (0) | 200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