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inkiller (6:06)
2. Hell Patrol (3:37)
3. All Guns Blazing (3:58)
4. Leather Rebel (3:35)
5. Metal Meltdown (4:49)
6. Night Crawler (5:45)
7. Between The Hammer & The Anvil (4:49)
8. A Touch Of Evil (5:45)
9. Battle Hymn (0:57)
10. one Shot At Glory (6:49)
2001 Remastered version bonus track :
11. Living Bad Dreams (5:21)
12. Leather Rebel (live) (3:35)
Rob Halford : Vocals
Glenn Tipton : Guitars
K.K. Downing : Guitars
Ian Hill : Bass
Scott Travis : Drums
Guest :
Don Airey (Keyboards)
이 앨범이 나왔을때 내나이는 20대.....주다스 프리스트 멤버들의 나이는 스콧 트래비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40줄이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의 나이가 40이다....즉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흔히 불혹이란 말을 쓴다.
지금의 내가 불혹의 나이다. 근데 나는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 하기도하고 판단이 희미할때가 있다...X잡고 반성하자.....;;
롭 핼포드, 글렌 팁튼, KK 다우닝, 이언 힐은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지않고 1990년에 정말 막강한 스래쉬 사운드의 고품격 헤비메탈 앨범을 발표했다.
여기엔 물론 영 블러드인 스캇 트래비스의 스틱도 중요했지만, 메탈의 신이라 할 수 있는 그런 앨범을 발표한 것이다.
40줄에 이런 음반을 낸다는것은 정말 쇼킹이라 할수있다. 헤비메탈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무덤까지 가지고 들어갈 음반이지싶다.
수록곡 모두가 명곡이며 헤비메탈하면 떠오르는 곡들이 바로 이 앨범에 담겨있다.
더이상 어떤, 화려한 단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그런 곡들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12번째 스튜디오앨범 페인킬러속으로 들어가 보자....
페인킬러...아흐흐흐흐흐��!!!! 그냥 막 환장하는 곡이다. 새로 가입한 스캇트래비스의 초강력울트라드럼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기가 막힐 정도다.
예전에 하이웨이 스타의 기타솔로를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을 이 드럼인트로에서 먹어버렸다. 어디 이 곡이 드럼뿐인가?...롭옹의 정말 메탈다운 샤우팅은 어쩌란 말인가?
거기에 글렌과 KK의 기타!!아...정말 헤비메탈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곡이라 생각한다. 나이 40에 이런 보컬을 들려준다는건 분명 메탈 갓이 맞다.
헬 패트롤...이 곡 역시 헤비메탈 역사에 길길이 남을 케명곡이다. 드럼사운드 너무너무 시원하고 롭옹의 보컬 미치도록 좋다.
올 건즈 블레이징...롭옹의 거친 랩(?)으로 시작을 한다. 정말 베일것같은 칼날같은 기타사운드에 내가슴이 난도질 당하는것 같다.
레더 레블...ㅋ ㅑ~~~ 가슴떨리는 기타인트로에 이어 초강력 드럼...어쩌란 말이냐?....이미 내가슴은 완전 망가지고 급흥분한 상태의 패닉이다. 어쩜 한곡한곡이 이렇게
명곡들이냐?ㅠㅠ
메탈 멜트다운...으흐~~~~~역시나 감동을 주는 기타인트로로 시작을하며 막 달린다. 이젠 내몸이 폭발하기 직전까지왔다..아직 남은곡은 많은데....
흥분된 내몸을 달래기위해 일단 여기까지 듣고 니코틴으로 안정을 찾아야겠다.
........................Smokin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나이트 크럴러...약간은 신비스런 인트로로 문을 열어준다. 그러다 달리는 곡이다. 멜로디도 좋고 고개를 까딱거리기도 아주좋은 신나는 곡이다. 3분20초이후 다시 신비스런
분위기로 몰고간다. 그 부분에서 약간은 아이언 메이든삘이난다.
뷰틴 더 햄머 앤 더 엔빌...주다스팬이라면 다 아는 그 사건(미쿡의 청소년 자살사건 better by you better than me)에 대한 곡을 햄머와 정에 비유한 곡으로,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특히나 기타솔로는 정말정말정말 마음에 와닿는다.
터치 오브 이블...이 곡에선 게스트 키보디스트로 돈 에어리가 참여를 했다. 중간템포의 곡이지만 긴장감과 곡에서 느낄수있는 힘이 좋다. 감수성이 느껴지는 기타솔로도
그냥 좋기만하다. 후반부 롭옹의 초초초고음은 정말 뭐라 할말이 없을 정도다..
베틀 힘...1분이 채안되는 연주곡.
원 샷 엣 글로리...앨범의 엔딩을 장식하는 케명곡이다. 수록곡들중에서 런타임도 가장 긴곡이고, 전체적으로 참 좋아하는 요소를 갖춘 곡이다. 특히나 제목이 가사로 나올때
따라부르기가 너무나 좋다.
다시한번 이렇게 페인킬러 앨범을 들어보니 정말 한곡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헤비메탈계의 명곡들만 있는것 같다. 너무나 멋진앨범이다.
이렇게 불후의 역작을 발표하고 롭옹은 왜?......주다스 프리스트를 떠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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