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Judas Priest

주다스 프리스트 Vol. 9 Screaming for Vengeance (1982)

DJ-BURN 2008. 7. 12. 23:22

 

1. The Hellion (0:42)
2. Electric Eye (3:38)
3. Riding on The Wind (3:10)
4. Bloodstone (3:53)
5. (Take These) Chains (3:07)
6. Pain And Pleasure (4:18)
7. Screaming For Vengeance (4:43)
8.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5:10)
9. Fever (5:21)
10. Devil's Child (4:48)

2001 Remastered version bonus track :
11. Prisoner Of Your Eyes (7:10)
12. Devil's Child (live) (5:00)


 

Rob Halford : Vocals
Glenn Tipton : Guitars
K.K. Downing : Guitars
Ian Hill : Bass
Dave Holland : Drums


 

누구나 다 인정하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최고명반의 위치에 해당하는 8번째 풀렝쓰앨범인 Screaming for Vengeance 가 1982년에 발매가 되었고 대단한 방향을

 

일으킨 앨범으로 음악성이나 상업적인 측면 모두를 만족시킨 앨범이다. 앨범쟈켓부터 헤비메탈이다....물론 쟈켓에 강철독수리(헬리온)를 삽화한 장본인인

 

Doug Johnson의 이름이 우측 맨아래에 새겨져있다...ㅋ

 

82년에 발매가 되었으나 국내에 라센된건 85년경인걸로 기억이 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분명 내가 재수하던 시절에 들은 기억이 나는것같다..

 

고딩때와 재수할때 정말 많은 음악들을 들었었는데 그런것들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럴줄 알았다면 노트에 하나하나씩 메모해둘걸..이라는 후회가 든다..

 

처음 앨피를 사서 1번트랙부터 전율을 느꼈던 몇 안되는 앨범이다..

 

흔히들 말하는 하드락의 교과서라 칭하는 딥 퍼플의 In Rock과 견줄만한 헤비메탈의 교과서라 칭할수 있는 앨범이다...

 

헬리온...쟈켓에 등장하는 강철독수리, 헤비메탈이글이 바로 헬리온이다..짧막한 연주곡이지만 확실한 오르가즘을 주는 한방이 있는 곡이다..독립된 곡이지만

 

뭐 아시다시피 라이브시엔 일렉트릭 아이와 함께 접속으로 연주를 해서 완전 발광을 하게 만든다.

 

일렉트릭 아이...뭐 설명이 필요없는 킬링 트랙이다. 인트로부터 죽이고 중저음으로 시작해서 고음으로 올라가는 롭옹의 보컬은 진정 메탈 갓인것이다.

 

진정 이 음악을 듣고있으면 내몸에 전기가 엄청 오는듯한 그래서 내눈에서 전기가 발사하는듯한 느낌을 받는 헤비메탈 그 자체인 곡이다.

 

라이딩 온 더 윈드...데이브의 시원한 드럼인트로로 시작을하면서 달리는곡으로 제목만큼이나 아주 시원한 곡이다. 롭옹의 처음부터 끝까지 작열하는 초초초고음의 보컬은

 

역시 최고다.

 

블러드 스톤...쫌 많이 좋아하는 곡이다. 연주면이나 보컬면에서 모두 마음에 든다. 연주가 주는 메탈스러움이 정말 마음에 든다.

 

체인스...몽롱함의 분위기를 주면서 곡이 시작한다..글구 곧바로 사운드는 강해진다. 이 곡에선 데이브의 드럼이 인상적이다.

 

페인 엔 플리져...이 곡에서의 롭옹은 초고음과 약간은 거칠은듯한 보컬을 들려주고있다.

 

스크리밍 포 벤젠스...강력한 스레쉬메탈의 곡이 나왔다. 정말 거칠은듯 하면서도 조화가 잘되는 연주등, 모든면에서 참 잘만들어진 메탈곡이다. 엔딩부에서 롭옹의

 

그 처절한 절규는 정말 입이 안다물어진다.....와우!!

 

유브 갓 어너더 씽 컴잉...싱글로도 대박친 곡이긴 하지만 사실 나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곡이다.아니 정확히 말하면 안좋아하기 보단 다른곡들에 비해 너무 메탈스럽지

 

않다. 그냥 이 곡만 따로 생각한다면 댄스메탈같은 흥겨운 곡이긴 하다.

 

피버...몽롱한 기타 인트로에 이어지는 롭옹의 보컬, 점점 곡은 스피드해지고 제목처럼 열기에 휩싸이는 곡이다. 이 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진 곡이다.

 

데빌스 차일드...앨범의 엔딩곡으로 이 곡또한 좋아하는 곡이다. 유브 갓~~처럼 흥겨우면서도 더 메탈스럽다고 생각한다. 롭옹의 보컬스타일도 맘에 든다.

 

이 앨범은 엘피로 가지고 있는데 엘피에 많은 잔기스들이 있는걸로봐서 많이 듣긴 들은 앨범인것 같다......^^

 

이젠 내한공연이 두달하고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오프닝곡은 역시 헬리온과 일렉트릭 아이로 할것인지?...아님 다른곡으로 할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