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livering The Goods (4:16)
2. Rock Forever (3:20)
3. Evening Star (4:05)
4. Hell Bent For Leather (2:39)
5. Take on The World (3:02)
6. Burnin' Up (4:00)
7. The Green Manalishi (With The Two-Pronged Crown) (3:22)
8. Killing Machine (3:02)
9. Running Wild (2:57)
10. Before The Dawn (3:22)
11. Evil Fantasies (4:14)
2001 Remastered version bonus track :
12. Fight For Your Life (4:03)
13. Riding on The wind (live) (3:13)
Rob Halford : Vocals
Glenn Tipton : Guitars
K.K. Downing : Guitars
Ian Hill : Bass
Les Binks : Drums
1978년에 발매� 주다스 프리스트의 다섯번째 풀렝쓰앨범이다...
아시다시피 UK반은 Killing Machine으로 US반은 Hell bent for leather란 타이틀로 발매가 돼었고,
내가 가지고있는 앨범은 US반 앨범으로 Killing Machine은 금지곡으로 수록이 되질 못했다....줴길.......
그리고 6,7번 트랙도 월래는 금지곡이었으나 재심의로 해금되어 라센반에 실리게되는 영광(?)이....ㅋ
난 이 앨범이 발매된 1978년엔 들어보지도 못했다.
이유는 그때 당시의 나는 락,메탈보단 대학가요제류의 가요들과 그냥 흥겨운 팝음악을 들었을때였다...
그러니깐 내가 초딩6학년때부터 중딩때까지의 일이다.
더군다나 내가 중딩때의 전세계적인 팝의 트렌드는 단연 디스코였다........디스코!!!!
1977년에 개봉한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를 기억하시는지?....존 트라볼타주연의 그 디스코영화를!!
그 영화에 나오는 비지스의 음악들은 전세계인의 마음을 녹여버렸다...
Stayin' Alive나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 More Than a Woman, You Should Be Dancing같은 곡들이 온갖 챠트를 점령하던 시절이었다...
(메탈매니아들이여!! 스테잉 얼라이브란 곡을 무시하면 안됩니다...ㅋ 그것은 곧 오지 오스본을 무시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77,78,79,80년도엔 디스코음악이 킹왕짱이었다.....
이러한 시점에 메탈음악을 전도하기위해 주다스 프리스트는 고군분투했고, 결과는 이 다섯번째 앨범으로 드뎌 미쿡에 진출을 한것이다....
헤비메탈의 기본을 보여준다는 평가와함께.........
물론 난 이 앨범을 고딩때 접했지만 (그것도 Before the Dawn때문에, 라센은 1990년경에 샀을것이다.) 왜? 처음부터 헤비메탈을 안들었을까?란 후회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들을 쓰느라 전앨범들을 듣고있는데 역시 좋다..헤비메탈은 역시 내삶의 활력소다......
딜리버링 더 굿...롭옹의 금속같은 보컬이 너무 좋게만 들리고 특히 기타사운드가 맘에든다. 레스의 드럼엔딩으로 마치는것도 인상적이다. 스키드로의 커버곡도 들어보길..
락 포레버...역시 달리는 곡으로 제목처럼 락찬양가라 생각하고 싶다. 역시 롭옹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락 포~~~~에버!!"할땐 왠지모를 희열감까지....
이브닝 스타...조용하게 시작을해서 약간의 강한맛을 보여주긴하나 주다스의 곡중에서 그닥 광분하진 않는곡이다. 약간 어정쩡한 곡이라 생각한다. 근데 이 앨범부터
글렌과 KK의 솔로가 확실히 좌우스피커로 나뉜것 같다...
헬 벤트 포 레더...드뎌 나왔다!! 헤비메탈계의 고전이라 할수 있는 케명곡이 곡이라 생각한다. 곡길이는 짧지만 임팩트는 강하다.
테이크 온 더 월드...약간 이질적인 리듬, 음...무슨 합창곡같은 곡이다. 처음부터 레스의 드러밍으로 시작을 하더니 중반에서도 레스의 드럼과 롭옹의 보컬만...
버닝 업...국내에선 금지곡이었으나 재심으로 해금되어 1990년 지구레코드에서 라센되었을땐 다행스럽게도 이 곡이 수록되었다..하마트면 이렇게 멋진곡을 못들었을수도..
그린 매나리시...알다시피 플리트우드 맥의 1970년곡을 주다스 프리스트가 커버한 곡으로 역시 이 곡도 국내 금지곡이었으나 재심으로 실리게된 곡이다. 뭐 원곡이 훌륭한
곡이라 커버곡도 좋긴하지만 .........
킬링 머신...오리지널 앨범 터이틀인데 미쿡에선 제목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헬 벤트 포 레더'로 채택됐지만 이 곡 참 좋다..하지만 국내 라센에선 금지곡으로 실리지
못했다.
런닝 와일드...역시 이 앨범에서 아주 강추하는 곡이다. 뭐 주다스의 팬이라면 다 아는 곡이겠지만..ㅋ
비 포 더 던...저번 토욜날 애인을 만나러 구리로 가는 전철안에서 마침 한강다리를 건너가는데 이 곡이 흘러나와서 다시한번 케감동을 느꼈다...어쩜 그렇게 한강물과
이 음악이 매치가 잘되던지....이번 내한공연때 이 곡이 연주될거라 기대를 해본다.
에빌 판타지스...이 곡이 정규앨범에선 엔딩곡이고 후에 재발매된 앨범엔 두곡의 보너스곡이 수록되어 있다는건 다들 아실테죠..ㅋ
사실 이 앨범은 비 포 더 던이라는 온국민의 발라드송이 실려있는 관계로 앨범이 라센되긴 했지만 그리고 비 포 더 던이 울 나라에선 너무나 사랑받는 곡이라,
이 곡 하나 때문에 이 앨범이 평가되어선 안되겠다. 아..이 말은 대다수의 쭘마들과 소녀들한테 하는 말이다...하지만 이 곡으로 인해 그들에게 주다스 프리스트라는
밴드명을 각인시켜주면 뭐 그것도 괜찮은것 같긴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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