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Judas Priest

주다스 프리스트 Vol. 7 British Steel (1980)

DJ-BURN 2008. 7. 4. 09:01

 

1. Breaking The Law (2:36)
2. Rapid Fire (4:07)
3. Metal Gods (3:59)
4. Grinder (3:57)
5. United (3:32)
6. Living After Midnight (3:31)
7. You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 (5:04)
8. The Rage (4:44)
9. Steeler (4:30)

The Remasters Bonus Tracks
10. Red, White & Blue (3:42)
11. Grinder (live) (4:47)


 

Rob Halford : Vocals
Glenn Tipton : Guitars
K.K. Downing : Guitars
Ian Hill : Bass
Dave Holland : Drums


 

이 앨범 발표전인 1979년에 다 알다시피 일본라이브앨범이 있다.(Unleashed In The East)

 

그 라이브는 나중에 언급하기로하고 이번엔 그들의 6번째 풀렝쓰앨범인 '브리티쉬 스틸'이다.

 

이 앨범에서 드러머가 또 바뀌는데, 바로바로 트라페즈출신의 데이브 홀란드다.....^^

 

난 잘 몰랐는데 동명의 아주 유명한 재즈 베이시스트도 있더라....

 

뭐 어쨌든 이 앨범은 참으로 많이 들었던 앨범이기도하고 앨범쟈켓도 너무 강렬했던 기억도 난다...예전에 저런식의 목걸이도 하고 다녔었던 기억도..ㅋ

 

주다스 프리스트하면 '비 포 더 던'이 신청곡으로 제일 많이 들어왔었으나, 이 앨범발표후 '브레이킹 더 로우'도 신청곡으로 많이 들어왔었던 기억이난다.

 

곡순서가 UK반과 US반이 쫌 차이가 난다.....브레이킹 더 로우가 1번트랙인걸봐선 US반이군....(래피드 파이어가 1번트랙이면 UK반)

 

글구 내가 가지고있는 엘피도 1번트랙이 브레이킹 더 로우다.

 

음...근데 사실 이 앨범이 1980년 4월14일에 발매되었고,................11일후인가? ......정말 내가 완전 광분하는 헤비메탈계의 앨범이 발매가 되었으니...바로바로..

 

 

 

사실 주다스 프리스트의 '브리티쉬 스틸' 보단 '헤븐 & 헬'을 더 좋아하고 더 많이 들었다..........................;;

 

브리티쉬 스틸의 수록곡들은 앨범쟈켓에서 보듯이 면도날처럼 벨것같은 곡들로 이루어져있다. 한마디로 헤비메탈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그리고또한 앨범타이틀에 브리티쉬란 단어를 넣으므로 영쿡헤비메탈의 자존심을 살린 앨범이기도하다.

 

앨범발매후 라이브 부틀랙중에 British Steeler라는 1980년 5월7일 공연을 담은 앨범도있다...

 

 

 

브레이킹 더 로우...정말 흥이나는 곡으로 뮤비로도 기억을 할것이다. 신청곡도 엄청 받았던곡인데...ㅋ 휴~~인트로부터 정말 죽이는 곡이다..

 

후반부에 데이브 홀란드의 드럼박자에 같이 맞춰 에어드럼을 ~~~

 

래피드 파이어...ㅋ ㅑ~~케감동의 스래쉬메탈등장. 뭐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곡 좋아하는분들 많을것 같은데....하옇든 난 개광분하는 곡이다.

 

특히 데이브 홀란드의 그 폭풍같은 드럼이 좋다. KK와 글렌의 좌우스피커질도 좋고 롭의 래퍼같은 보컬도 ㄷㄷㄷ

 

메탈 갓...제목자체가 주다스 프리스트다!! 이 곡에대해 부연 설명 자체가 어불성설이다......닥치고 느끼자........

 

그라인더...역시 또 개광분하게 만드는곡..엘피속지를 보면 조성진이가 이 곡의 제목을 멧돌이라고 적어놨던데...ㅋ 멧돌....음.....멧돌...

 

산업현장에서 일을 쫌 해보신분이라면 공구중에 그라인더라고 있는데 그 공구를 생각하면 멧돌은 쫌 .....ㅋ 그라인더에 손끝만 쪼금 닿아도 완전 손가락 절단...ㅎㄷㄷ

 

이 곡이 그런곡인것 같다...날카롭다....^^

 

유나이티드...중간템포의 메탈곡으로 다른곡들에비해 약간은 이질적인 멜로디지만 은근 매력적인 곡이기도하다...

 

리빙 에프터 미드나잇...아마 브레이킹 더 로우와함께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곡이지싶다..목을 까딱까딱하기도 좋고..ㅋ

 

유 돈 헤브 투 비 올드 투 비 와이즈...꼰대라고해서 전부 현명한건 아니다...........이 지구상엔 무식하고 현명하지못한 꼰대들도 상당히 많다..

 

나도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쫌 현명해져야 되는데 점점 어린애가 되가는듯한...ㅋ

 

더 레이지...간만에 이언 힐의 베이스로 시작을 하는 곡으로 웅장하고 음침하게 진행되다가 특유의 메탈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곡도 좋아하는곡이다..ㅋ

 

스틸러...와우!! 이 앨범에서 백미라 생각한다. 울 주혹새회원님의 닉넴이기도하다..ㅋ 정말 멋드러진 곡이다....

 

그러고보니 진짜 이 앨범에선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헤비메탈계의 명반이로구나..^^

 

이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앨범중에서도 참으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앨범으로 이 글을 쓰면서 예전 생각을 해보니 참 좋았던 시절인것 같다..

 

정말 좋았던 시절이었다......이렇게 쓰니 완전 꼰대같다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