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앨범은 딥 퍼플 2기의 마지막 라이브앨범으로 전작인 Who do we think we are 발매후 5개월후인 1973년 6월에 일본 오사카에서 가진 공연이다.
일본을 10개월만에 다시 찾은 딥 퍼플은 이 공연에서 그닥 좋은 공연을 보여준것같지는 않다....
근데 왜 이 공연에서 Woman from Tokyo를 안했는지 의문이 가는데, 오사카공연이라 그런가?ㅋㅋ
일본관중들의 리듬감있는 박수와함께 하이웨이 스타를 오프닝으로 시작한다. 인트로가 다른 공연에비해 사뭇 틀리다. 멤버들의 연주도 괜히 신경질적으로 하는것같고
이언 길런의 목소리도 어딘가 모르게 불만이 잇는것 같고...하옇든 그런 느낌을 받는다.뭔가가 중간중간 빠진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 했든가?
리치의 중간 솔로는 역시나 감동이다. 글구 후반부에 이언 길런의 샤우팅도 들을만하다....일본관중들과 이언 길런이 배틀을 하면서 끝이나고 스모크 온 더 워러로 이어진다.
리치의 자유로운 솔로와 관객들의 박수로 시작이돼고 잠시후 그 유명한 리프가 들려진다. 이 곡은 정말 어떤식으로 연주를해도 멋진것 같다..가끔씩 하울링이 나는데
이 소리조차 감동이다.ㅋ 존 로드의 솔로또한 너무 멋지다. 엔딩에선 이언 길런과 존 로드의 배틀을 보여준다.ㅋㅋ
이언 길런과 리치의 자유로운 솔로에 관중들도 흥이나고 이언 페이스의 신호에 맞춰 스트레인지 카운드 오브 우먼이 연주�다. 이언 길런은 아주 심하게 질러댄다..ㅋ
물론 여기서도 72년에 보여줬던 이언 길런과 리치의 질질싸는 배틀을 보여준다....글구 마지막엔 역시 이언과 관중들의 배틀....ㅋㅋ
그리고 우뢰와같은 박수와함께 존 로드의 영롱한 건반소리와함께 차일드 인 타임이 연주�다. 중간 일본관중들의 겐세이!!ㅋㅋ
아~~너무나 감동적인 차일드 인 타임.....그동안 들려줬던 연주와는 약간 변형시켜서 연주를 해준다. 이언 길런 그 특유의 샤우팅은 정말 놀랍다....젠장.
존 로드의 솔로로 레이지~드럼솔로~더 뮬이 이어진다. 레이지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고 역시 멋지게 연주를 들려준다. 글구 곧바로 이언 페이스의
기교넘치는 드러밍이 시작�다.
오사카의 마지막곡이 이어진다..24분동안 연주돼는 스페이스 트럭킹!! 황홀경에 빠트리는 무아지경의 엔딩곡이 끝나고 이언 길런의 마지막 멘트가 이어진다..............
딥 퍼플2기의 시대는 끝이났고 이젠 딥 퍼플3기의 시대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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