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1979년 작품이고 풀-렝쓰앨범으론 4번째다...
이 앨범에선 멤버변동이 있는데, 로니 제임스 디오의 후임으로 그레험 보넷이, 밥 데이즐리의 후임으론 아이러니하게도 로저 글로버가 들어왔다....
음...로저 글로버가 맘이 착한건지~~
그리고 건반엔 돈 에어리...앨범 타이틀은 "Down To Earth"되겠다....
1번트랙인 올 나잇 롱은 기타리프도 좋고 그레험 보넷이 불스원샷을 원샷했는지 힘이 철철 넘친다... 아주 멋진 파티스타일의 곡이다..전체적으로 신나는 곡이다....
2번트랙은 판타지하다..그러고보면 디오시절의 음악들은 판타지한 곡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그레험 보넷의 이 앨범은 판타지하다기 보다는 파티스타일의 경쾌한 락큰롤이
위주인것 같다...하지만 이 곡은 판타지하고 멋진곡이다..개인적으로 아주 강추하는 곡이다..엔딩때 코지의 파워드러밍이 인상적이다...
3번트랙은 그래험 보넷을 위한 곡인것같다...시종일관 몰아치는 보넷의 보컬이 아주 인상적인 하드한 곡이다..
4번트랙은 리치 특유의 동양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발라드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아줌마들한테~~
드뎌나왔다...대중적으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은곡이고 그레험 보넷이 어딜가든 애착을 갖고있는 Since you've been gone이 5번트랙에 위치하고 있다...
너무 유명한 곡이라 패쓰...;;
6번트랙은 그닥 특징이없는 평이한 곡이라 할수있지만 보넷의 목소리만큼은 인상적이다...그래도 감상용으론 괘안타...;;
리치의 기타 인트로로 시작되는 7번트랙 danger zone에서도 역시 보넷은 거침없는 목소리를 들려준다...중간엔 아랍스타일의 솔로를 리치가 들려준다...ㅋㅋ
마지막곡인 8번트랙은 오직 코지 파웰을 위한 곡이다..물론 윗트랙들에서도 코지의 파워 드러밍은 인상적이었지만 이 곡에서의 코지는 Powerllllll(코지 파웰이란 스펠링갖
고 장난치는거다...지금..)이다....물론 중간에 돈 에어리의 건반솔로도 아주 인상적이다..그리고 곧바로 리치가 되받아서 연주를 들려주고....그런식이다...
마지막곡을 멋지게 장식하는 명곡이다...
자, 이렇게해서 이 앨범의 간단한 곡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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