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ep on Giving Me Love
2. Northwinds
3. Give Me Kindness
4. Time And Again
5. Queen Of Hearts
6. only My Soul
7. Say You Love Me
8. Beakdown
1집에 이어 곧바로 1978년에 purple라벨을 달고 솔로2집을 발표한다...
모두 8트랙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전체적인 느낌은 1집보단 좋다...
기타인트로로 시작하는 1번트랙은 딥퍼플4기의 냄새가 나는곡이다..확실히 데이빗 커버데일은 아직까지 딥퍼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어쨌든 이곡은 1집때의 첫번째트랙이었던 Lady보다는 좋다...
2번트랙은 앨범타이틀이기도 한 곡으로 분위기있게 시작을 한다..아주 세련된 팝적인 곡으로 커버데일의 쏘울적인 필링이 좋다..저녁노을이 비치는 베란다에서 찐한커피한
잔 마시면서 들으면 좋을것 같다.......는 것은 다 뻥이고 그냥 숭늉마시면서 들어도 좋은 곡이다...
3번트랙은 여성들의 소근거림이 들리면서 시작을 하는곡인데, 약간은 평이한 창법을 들려주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역시 커버데일특유의 보컬톤이 느껴진다...여성코러스가
뒷받침해주고 혼세션도 곁들여주는 곡이다...엔딩부분에선 또 교회성가대같은 합창을 들려준다..커버데일이 이런 스타일을 좋아했나보다....;;
영롱한 건반으로 시작하는 4번트랙은 건반반주위에 커버데일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들린다.나름대로 좋아하는 곡이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곡이다...한마디로 커피�음악이라
는 거지....;;
5번트랙 역시 건반 인트로로 시작을 하지만 4번트랙보단 경쾌한 곡이다..사운드는 강하지만 그다지 감흥은 없는 그냥 평이한 곡이다..기타사운드는 좋다...;;
이어지는 6번트랙은 국내에서 그래도 쫌 사랑을 받는 곡이다라고 생각하고 싶다..왜냐면 나도 이 곡을 좋아하니깐...어찌보면 Blindman의 속편같은 곡이다...멜로디나 보컬
톤이 비스무리하다..중간 베이스라인도 좋다..
7번트랙은 음.....그냥 평이한 곡이긴 한데 역시나 여기서도 마이클볼튼 노래같다는 생각이 든다..제목도 완전 마이클볼튼 스럽다....패스..;;
8번트랙이 사운드면에선 가장 하드한 곡이다..연주도 열정적이고 커버데일의 보컬도 힘이 넘친다..
이렇게해서 데이빗 커버데일의 솔로2집앨범의 간략한 곡들의 리뷰를 써봤다..
아직은 솔로로서 헤메고 있지만 또 그런걸 알고있는지 커버데일은 밴드를 구성해서 밴드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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