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Whitesnake

05. Lovehunter 백사를 잡는 땅꾼...이아닌 러브헌터?

DJ-BURN 2007. 11. 20. 14:46

 

 

 

 

 line-up

 

Vocals
David Coverdale
Guitar
Micky Moody / Bernie Marsden
Bass
Neil Murray
Keyboard
Jon Lord
Drums
David Dowle

 

Trouble앨범 라인업그대로 1979년에 Lovehunter라는 앨범쟈켓이 아주 므흣한 앨범을 발표한다...프로듀서는 역시 마틴 버치에 의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강력하고 므흣한 앨범쟈켓에 비해 역부족이다...이건 물론 개인적으로 하드한 음악을 선호하다보니 그런생각을 한건데, 만약 다른의견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앨범이다...3번트랙 한곡을 제외한 나머지9곡이 밴드의 곡으로 그럼 각곡의 간략리뷰 들어간다....

 

1번트랙은 소프트하면서 파퓰러한 곡이다...1번트랙으로서의 포스는 약하지만 흥얼거리기엔 쉬운 멜로디이다...;;

 

2번트랙은 존 로드의 건반과 어우러지는 인트로로 시작을 하고 기타와 합쳐지면서 커버데일의 힘찬목소리가 들을만한 곡이다..1번트랙보단 훨씬 좋은곡이고, 제목도

 

멋지지 않은가?..하드한 블르스곡이다...

 

3번트랙은 리온 러셀이 작곡한 Bobby Blue Bland(국내에선 조용필이 커버한 Lead me on을 부른가수)의 곡을 화이트 스네이크가 연주한곡으로 커버데일의 목소리는

 

너무나 잘어울린다...다시한번 언급하는 말이지만 커버데일의 뽕삘가득한 음성은 뽕짝을 불러도 너무 멋질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블루지한 3번곡이 끝나면 다시 하드한 4번트랙인 메드신 맨이 연주되어진다...보컬은 힘이 넘치나 중간 기타솔로를 제외한 전체적인 연주는 쫌 약한듯하다...좋게 생각하면

 

커버데일의 솔로곡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5번트랙은 평이한,신나는 락큰롤이다....

 

드럼인트로로 6번트랙이 시작된다..스피디하고 하드한곡이다..전체적인 사운드도 맘에드는 곡이다...특히나 기타솔로끝나고 곧바로 터져나오는 건반의 배틀~~;;

 

뜀박질시간이 가장 긴 7번트랙, 타이틀곡이 이어진다..중간템포의 곡으로 곡의 구성력이 좋다고 생각된다...닐 머레이의 베이스가 인상적이기도하다...반복청취할수록

 

매력덩어리의 곡이다....;;

 

8번트랙은 반복되는 기타사운드가 각인되는 곡이다...제목을보니 리치 블랙모어가 생각난다....(60년대초반 활동했던 밴드명이 The Outlaws였는데...;;)

 

9번트랙제목같은 처자들을 만나고싶다....ㅋ 가사내용은 모르겠지만~~;;락큰롤파티같은 신나는 곡이다...

 

마지막트랙인 10번곡은 건반위에 조용히 불려지는 커버데일의 음성이 진지하다..그러다 모든 파트가 연주되고....1분35초의 짧은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