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David Coverdale, 데이빗 커버데일

락음악 듣는사람치고 데이빗 커버데일의 음악을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안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ㅎㅎ

 

락음악에도 아주 다양한 쟝르가 있기때문에 솔직히 데쓰메탈만 죽어라 듣는사람들은 데이빗 커버데일을 모를수도 있다....이해한다...

 

데이빗 커버데일!!...1951년생으로 우리나이로 아직 환갑은 안됐다...아직까지도 활동을 하고 있고, 요즘의 모습은 회춘을 한듯한 뽀사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안 길런이 탈퇴한 딥퍼플의 후임 보컬리스트로 딥퍼플3기의 시작을 알리는 Burn에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안 길런이 100프로 완전 하드락의 목소리라면 데이빗 커버데일은 쏘울적이면서도 블루지한 하드락을 구사한다....

 

어쩌면 이런것이 딥퍼플2기의 열혈 팬들이라면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딥퍼플 최고의 장점은 다양함에 있다는것을 나는 인정하고 그래서 사랑한다.....

 

토미볼린의 사망으로 딥퍼플은 자연히 해산이되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떠난다....

 

데이빗 커버데일의 솔로앨범도 1977년에 'Whitesnake'란 타이틀로 발매가 되는데 프로듀서와 신디사이저에 로저 글로버이다...

 

딥퍼플에서 같이 활동은 안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만난것이다.....1978년에 두번째 솔로앨범을 한장 더 발표하고,

 

솔로앨범 타이틀이었던 Whitesnake를 밴드명으로해서 공식적인 밴드의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중간에 지미 페이지와 음반도 내고 솔로앨범도 한장 더 내고 일본에서 어쿠스틱라이브앨범도 내고,....하옇든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