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캐쉬백(2006,영국)

DJ-BURN 2007. 8. 19. 19:47

솔직히 이 영화가 왜 미성년자관람불가인지 아직도 의아하다....

 

여자들의 헤어가 나와서 그런가?......그럴수도 있겠다....

 

내용적으로만 봤을때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라해도 무방하다...ㅋ

 

나는 캐쉬백카드를 좋아한다...내가 자주가는 경로오브닥싸이트에서 결재할때 캐쉬백으로 한다...(현금이 안들어가니깐 나한텐 꽁짜나 마찬가지다...ㅋ)

 

물건을 구입할때도 이왕이면 현금보다 체크카드를 이용한다...그럼 나중에 약정된 현금(캐쉬)이

 

나의 계좌로 들어온다....그래서 난 이 캐쉬백카드를 좋아한다....

 

이 영화의 제목은 캐쉬백이다.....그래서 난 돈에 관련된 영화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 영화는 나의 그런 생각을 어이없이 무너뜨려 버렸다....

 

로맨틱하면서 판타쥐요소도 있고 웃음도 선사하고 볼거리도 주는 영화다....

 

시간의 정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것들이 멈춘다면, 나만 빼고..ㅋㅋ 이런 생각말이다....

 

이런것들을 소재로 한 야동은 쫌 많다............;;

 

이별을하고 그 이별의 고통을 이겨내기위해 다른것에 몰두하다보니 또 자연스럽게 사랑이 찾아오고,

 

뭐 그런식의 영화다...다만 영화를 이끌어가는 소재라든가 구성면에서 점수를 더 주고싶은 영화다...

 

영화에서의 캐쉬백(cash back)은 곧 러브백(love back)인것이다....

 

 

위 샷은 엔딩장면(시간이 정지된 눈발장면에서의 달콤한 키스로 사랑이 다시 찾아오다~~~~~^^)

 

이런걸 보면 나두 다시 사랑을 하고 싶다....

 

나에게 '러브백'은 언제나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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