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봉영화는 왠만한건 다 본듯하여 어제 광복절날은 집에서 쉬엄쉬엄 3편을 감상했읍니다...
그중 하나인 펄프픽션!! 너무나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한번 봤는데 역시나
재미있더군여....
이 영화는 내용상으로 가만히 훑어보면 별내용아닌것 같은데,.....
쓰잘데기없는 농담에 총질에 피가튀고 햄버거먹고(햄버거외에도 먹는장면이 많이 나오죠!!) 트위스트추고 동성엉덩이�쑤가 나오고...ㅋㅋ
이런것들이 전부인 영화다라는 생각을 예전에 처음봤을때 느낌이었는데 다시보니깐 또 다른생각이
들더군여......
사람이 가지고있는 감정과 욕망을 쫌 강하게 표현한듯 하다는 생각이......
다음에 다시한번 보면 또 다른생각이 들겠죠?....이하 반말모드~~~~
영화의 시작은 펄프의 뜻부터 자막으로 나온다....그리고 연인인 남녀둘의 토킹어바웃이 5분정도
연출된다...과연 저 둘은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이 유발되면서 화면이 바뀌고~~ㅋ
뭐...너무나도 유명한 영화다....
좋아하는 배우가 막 나온다....특히 우마는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녀 특유의 매력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한다....개인적으로도 우마 너무 좋아한다....
참고로 인디밴드중에 "아무밴드"라는 밴드가 있는데 그 밴드의 앨범쟈켓은 우마써먼이다(북회귀선중에서....그 밴드가 우마를 엄청 좋아하나부다...ㅋ)
존트라볼타역시 좋아하는 배우고 브루스 윌리스도 나오고 사무엘짹슨도 나오고....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도 나오고...ㅋㅋ
너무나 멋진 구성의 영화고 특이한 영화다......
나두 돈벌면 저런 까페하나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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