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머시라는 뜻은 친밀한사이,육체관계,간통이란 뜻이 있읍니다...
국내개봉시엔 '정사'라는 제목으로 2003년에 개봉이 되었읍니다...
포스터 보시죠~~
그리고 밑의 포스터는 오리지널 포스터입니다...
역시 오리지널의 포스터에선 포스가 느껴지죠~~^^
이 영화는 200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과감한 정사장면(실제삽입을 말하는겁니다...)을 펼쳤던 여배우는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았읍니다...
아내와 아이한테 아무런 설명없이 떠났던 남자에게 정체모를 여자가 찾아옵니다...그들은 매주 수요일에 섹스를 나눕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해진 시간에 그녀가 나타나지 않자
남자는 그녀의 정체를 캐기 시작하죠....
그녀의 정체를 알게된 순간부터 그들은 어려움에 빠지고 결국은 고통스런 결별을 하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이 제기한 가장 큰 주제는 섹스의 의미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파트리스 셰로감독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관계를 지속시키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얼마나 끔찍스러울 수 있는지를 그려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여,
남녀관계를 통해 사랑의 조건과 지속성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시작하기는 쉽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운 사랑을 통해 소외된 인간의 문제를 조명한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의 눈물의 의미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열적인 섹스를 나눈후 고통스런 이별을 합니다...
항상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문화의 차이를 느낀다는 겁니다...ㅋ
우리나라같았으면 저 여자의 남편이 가만있었겠읍니까?....아마도 입에 개거품물고 고소하고 간통죄에
위자료한푼없이 길거리에 내동댕이 쳤겠죠?....
그렇다고 제가 간통이나 불륜을 조장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문화의 차이를 느낀다는 거죠...ㅋ
영화는 영화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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