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Baise Moi이고 영어제목으론 Rape Me입니다...직역하면 "날 강간해줘"라는 쇼킹한 제목이 되겠읍니다...
포스터 보실까여??
총을 겨누고 있군여!!......세상의 모든 남자들한테...허거걱!!!
감독은 비에르지니 데스펭테라는 여자감독이고 77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읍니다...
헐리웃영화중에 아주 유명한 "델마와 루이스"라는 영화가 있죠?.....베즈무아라는 이 프랑스영화는 델마와 루이스의 프랑스판 하드코어버전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읍니다....
이 영화는 767번글에서도 언급됐지만 여자성기노출,남자성기노출,실제삽입등의 장면들이 여러번 나옵니다....
저런이유로 이 영화를 찾아서 보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그런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감독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독의 의도는 '현대 사회에 여성이 어떻게 취급받는지, 어떻게 무시당하고 우롱당하며 사는지 일종의 반항심 '을 보여주기 위한거라고 합니다...
평론으로 부터는 두 하층 여성의 파멸적인 결말을 여과없이 보여주어 "불쾌하지 그지 없다" 라는 평가를 받기도했고 권위와 제도,억압에 신랄한 비판을 한 수작 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읍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두 하층 여성(실제 포르노배우를 기용했음)들이 여행을 하면서 섹스를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내용이 전부입니다...그러나 영화를 다보고난후 분명 다른 생각이 들겁니다...
남자들한테는 굉장히 불쾌한 영화지만 감독의 연출의도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영화입니다....
위 스샷은 이 영화의 주연배우(프랑스의 유명한 포르노배우이기도 합니다....)인데 2005년 1월 28일에서 29일 사이의 밤,그녀의 침대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세상을 마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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