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페스티발 2013 at 사피엔스 7 (2013.8.31 ~ 2013.9.1)

 

8월31일 그리고 9월1일 양일간에 걸쳐 홍대 사피엔스 7에서 치뤄진 썸머 페스티발 2013 전부 20팀의 공연!!!!

물론 난 이틀권을 끊어서 모두 관람했다. 내가 알고있는 팀도 많았고 모르는 팀도 많았고...결국은 반반..ㅋㅋ

첫째날인 토욜은 경환이형과 용훈이보러 라디오데이즈 그리고 마크보러 오르부아 미쉘, 배미애가빠진 워킹 에프터 유, 글구 오딘!! 이렇게 볼려고 마음먹었으나 어쨌든 난 ㄹ학을 사랑하므로 첫팀부터 귀를열고 다 보았다. 역시 롹이군!!!!!!

라디오 데이즈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이번에 공연은 처음보는 오르부아 미쉘....오!!!! 좋은데....다운헬과는 또 다른 마크의 매력!!

워킹 에프터 유는 나날히 실력이 늘어가는데 미애가 음악을 때려친건가?....뭐 그이유는 잘모르겠지만 하여튼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길 바라고, 간만에보는 오딘!!! 오....역시!!! 베이시스트가 여자로 바뀌고 처음 보는데..오!!!!간지 작살이다.죽인다.!!!!

그리고 둘째날인 일욜에는 창덕이의 루스터,병열이의 바스켓 노트, 글구 오늘도 워킹 에프터 유 그리고 싸일런트 아이!!!!!

루스터의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 관람인데 음...역시 좋아. 블루스삘이 강한게....역시 좋아.

요즘 무척이나 바쁜 바스켓 노트...역시 최고!!!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워킹 에프터 유도 역시 좋았고...그리고 오늘의 메인이라할수있는 싸일런트 아이!!!! 역시!!!!! 준희의 강력한 메탈보이스, 준호의 칼날같은 기타, 충훈이의 드럼, 건반에 건반진 진영..ㅋㅋ 그리고 베이스에 현모...모두모두 짱짱짱!!!!!!

최고의 이틀이었다. 결국 담날인 월욜부터 수욜까지 몸살감기로 뒤지는줄 알았다. 이번주 금,토,일도 공연을 연짱 봐야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