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해결사.

DJ-BURN 2010. 9. 20. 19:41

인터넷으로 예매를 못하고 무작정 극장으로 갔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내돈 8처넌 해결해줘.....................

 

아무리 추석연휴를 겨냥해서 급조로(급조라는 생각은 순수한 나의 생각임.) 만든 영화라 하지만 이건 뭐 킬링타임이라

 

하기에도 쫌 손발이 오그라 든다.

 

스타트는 그런대로 좋았다.....근데 그뿐이다...

 

마치 요즘 대중가요처럼 처음부분만 신경을 쓴듯하다.

 

이 영화를 보고서 설경구에 대한 희망사항으로 앞으론 이런 액션 영화는 안했으면 좋겠다.

 

액션영화는 그냥 강철중으로 영원히 남아있는게 좋을듯하다.

 

솔직히 설경구의 형사역이든 뭔역이든 액션영화는 강철중의 이미지가 너무크다...

 

계속 이런스타일의 영화를 고집한다면 더 이상 그의 영화는 끝이다.

 

박하사탕이나 오아시스 이상의 영화가 나온다는거에 어림없다에 백만표건다.

 

다른 관객들은 모르겠지만 오히려 난 지금의 와이프가 된 송윤아와 나왔던 "사랑을 놓치다" 같은 영화를 하기 바란다.

 

글구 이정진이란 배우......역시 마찬가지로 안어울린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같은 연기....얼마나 훌륭했던가?

 

근데 오히려 이 영화에선 후퇴했다.....안습이다.....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선 얼릉 예능에서 빠지길.....

 

글구 명품조연인 오달수.....그래 명품조연이니깐 할말은 많지만 봐준다..ㅋㅋ

 

요즘뜨고 있다는 송새벽이란 배우.....왜뜨고 있는지 모를정도다....정말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 꼭 송새벽같은 컨셉이 필요했었나?

 

 

 

해결사가 정말 해결해줘야 할것은 내돈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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