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제임스 디오는 Elf 라는 밴드명을 사용하기전에 Elf 의 복수형인 Elves 란 단어로 밴드명을 사용했다.
그 때가 1967년으로 정확한 밴드명은 Electric Elves 였다.
Dio - Eletric Elves(1967)
01. Hey Look Me Over 2:05
02. It Pays To Advertise 2:42
위 두곡을 다 들어봤는데, 도저히 디오의 목소리(우리가 생각하고 있는)라고 할수없을 정도의 그냥 가수다.
쟈켓의 사진을 보라....포마드로 가지런히 빗질을 한 디오의 헤어스타일. 저 정도면 어디가서 보험상품 팔아도 되겠다.....
Dio - The Elves(1968)
01. Amber Velvet 2:53
02. West Virginia 2:29
이 때부터 Micky Lee Soule (건반)이 가담을 한다. 물론 이 때의 음악도 그냥 지루하다............
이때부턴 외모에서 약간의 �커같은 냄새가 난다.
Dio - The Elves(1969)
01. Walking In Different Circles 2:32
02. She's Not The Same 2:27
역시 곡들에서 마왕의 이미지는 어딜봐도 찾을수없다.
그냥 디오의 광팬들이라면 찾아서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라이브 부틀렉으로 두장이 있는데 아래와같다.
1971년에 Live at the Beacon
라인업은 아래와같다.
Ronnie James Dio - Bass / Vocals
David Rock Feinstien - Guitar
Doug Thayler - Guitar / Vocals
Mickey Lee Soule - Piano / Vocals
Gary Driscoll - Drums
위 라인업들중에서 기타리스트 두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리치 블랙모어의 레인보우 데뷔앨범에 그대로 참가를 한다.
아래 라이브곡들을 들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 라이브에선 확실히 사운드자체가 하드해졌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디오의 그 목소리도 들려서 반갑다...^^
01. The Scramblers 4:11
02. Driftin' 8:15
03. Aqualung 6:38 (이 곡은 제트로 툴의 커버곡이다..)
04. 36 Year Old Lady 7:13
05. Mountain Venus 4:04
06. Simple Sister 5:33 ( 이 곡은 프로콜 하럼의 커버곡이다.)
07. The Rape Of Andre Lucia 18:20
1972년엔 Live at the Bank로 스튜디오 몇곡과 라이브로 이루어진 부틀렉이다. 근데 라이브가 라이브같지 않다.....
관객들의 모습(환호소리나 박수소리같은거..)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쟈켓엔 Elf 로 표기가 되어 있으나 정확히는 밴드명이 The Elves 가 맞다...(아무래도 부틀렉이라......ㅋ)
Ronnie James Dio - Vocals / Bass
Gary Driscoll - Drums / Percussion
Dave Feinstein - Guitar
Mickey Lee Soule - Keyboards
1번트랙부터 6번트랙까지가 스튜디오 곡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곡들이다. 6번트랙은 경쾌하다.
7번트랙부터가 라이브라고 하는데 뭐 라이브라고 느낄수가 없을정도로 주위가 조용하다.
01. Wakeup Sunshine
02. Smile For Me Lady
03. Rosemarie
04. You Felt The Same Way
05. Driftin
06. Saturday Night
07. Crosseyed Mary
08. Stay With Me
09. Little Queenie Medley
10. An Old Raincoat Won't Ever Let You Down
11. Cold Ramona
12. Black Dog
13. Lura Lura
14. Four Day Creep
15. Give Me A Chance
16. Nameless Instrumental
17. Aqualung
18. Drown Me In The River
19. Simple Man
20. Won't Get Fooled Again/Baba O'Riley Medley
21. Pisces Apple Lady
22. Dirty Dollar Bill
23. Buckingham Blues
24. So Long
25. You Shook Me-Rocks Boogie
26. War Pigs
위의 부틀렉앨범은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1972년 부틀렉은 제쓰로툴, 험블파이, 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의 곡들을 커버한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커버곡은 아무래도 '블랙독' 이나 '워 피그'가 아닐까?
과연 이때 당시 디오는 '워 피그'를 부르면서 나중에 블랙사바스의 프론트맨이 될거라 상상을 햇었을까???
어쨌든 위 두앨범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후 본격적인 Elf 의 활동이 시작되며 1972년에 데뷔앨범이 발표된다.
[디오님!! 내한공연 한번만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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