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Deep Purple

딥 퍼플 40년 Vol. 25 Purpendicular (1996)

DJ-BURN 2008. 5. 27. 22:36

Purpendicular란 단어에서 Deep Purple을 떠올린다....

 

 

 

01. "Vavoom: Ted the Mechanic" – 4:16
02. "Loosen My Strings" – 5:57
03. "Soon Forgotten" – 4:47
04. "Sometimes I Feel Like Screaming" – 7:29
05. "Cascades: I'm Not Your Lover" – 4:43
06. "The Aviator" – 5:20
07. "Rosa's Cantina" – 5:10
08. "A Castle Full of Rascals" – 5:11
09. "A Touch Away" – 4:36
10. "Hey Cisco" – 5:53
11. "Somebody Stole My Guitar" – 4:09
12. "The Purpendicular Waltz" – 4:45

 

Ian Gillan - vocals, harmonica
Steve Morse - guitar
Roger Glover - bass
Jon Lord - organ, keyboards
Ian Paice - drums

 

드뎌 리치가 떠난 이후 딥 퍼플의 새로운 기타리스트로 '딕시 드렉스'의 멤버로 유명한 스티브 모스가 녹음에 참가한 15번째 정규앨범인 Purpendicular가 1996년에

 

발매가 돼었다. 모두 12곡이 수록돼어있고 모든멤버들이 작품에 참여를 하였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멜로디부분이 확실히 강조돼었고, 스티브 모스의 가입으로 음악적인 방향에 약간의 변화가 보였다.

 

스티브 모스의 심성착한 인간성을 보여주는 너무나 깨끗한 연주의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 너무나 깨끗해서 그런가 약간은 음악자체가 물렁물렁하다.

 

그러나 역시 딥 퍼플은 딥 퍼플이라는 공식이 있듯이 물렁함속에 하드한 연주를 들려준다.

 

강력한 스티브 모스의 인트로로 시작하는 첫트랙은 딥 퍼플 9기를 알려주는 훌륭한 곡이라 생각하고, 스티브 모스를 확실히 딥 퍼플의 기타리스트로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곡이다. 제목자체도 강력하고 유혹적이다. 이언 길런의 보컬도 이 곡에서 아주 멋지게 들린다. 멋지게 엔딩을 하고,

 

두번째곡이 이어지는데 인트로자체가 굉장히 럭셔리한 팝음악같다. 그리고 이 곡은 로저 글로버의 베이스라인이 아주 끝장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곡에서는 오직 로저 글로버만 보인다. 사실 이 앨범 처음들었을때 이 곡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존 로드의 인트로로 시작돼는 세번째곡은 아주 하드하다..스피드하진 않은데 하드한 음악이다.

 

아주 분위기있게 네번째곡이 이어지는데, 사실 많은분들이 이 곡은 알고계실것이다. 워낙 케감동을 주는 곡이므로......

 

모든 멤버들의 열정이 보이는 곡으로 나도 참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연주가 긴 만큼 감동도 아주 큰 곡이라 생각한다.

 

이 곡에서 스티브 모스의 메인리프를 듣다보면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곡이다..ㅠ 스티브 모스   너무 멋진거아냐!!!!

 

5번트랙은 팝음악처럼 인트로를 시작하더니 갑자기 쌩을 까버리고 달리는 곡이다. 존 로드의 화려한 솔로!! 나 아직 안죽었다고!!!!!! 그리고 뒤를 이어서 스티브 모스의

 

솔로!! 거의 환상적이다.

 

언플러그스러운 6번트랙이 마음의 휴식을 쫌 취해준다. 글쎄 이런쟝르의 곡은 무어라 해야할지? 컨츄리인가?...Anyone's Daughter보다는 덜 컨츄리스럽지만...

 

드뎌 개인적으로 감동의 7번트랙이 나왔다. 펑키한 사운드에 로저 글로버의 아주 힘이 넘치는 베이스터치가 죽음이다. 이언 길런은 약간은 약에 취한듯한 보컬을 들려준다.

 

계속해서 로저 글로버의 힘있는 터치위에 존 로드의 아주 환장할 정도의 건반연주는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냥 무난한 하드한곡인 8번트랙이 끝나고 인트로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9번트랙이 연주�다.

 

ㅋ ㅑ!! 10번트랙!! 역시 이 앨범에서 또 알아주는 명곡이라 생각한다. 이런곡들이 있기에 나는 스티브 모스한테도 실망을 느끼지 않았다.

 

이 곡에서 모든 멤버들이 화려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젠 11번째트랙이다. 왠지 제목이 멋져보인다.ㅋ 제목에 기타가 들어가서 그런지 스티브 모스에게 아무래도 관심을 갖고 들었던 기억이난다.

 

하모니카의 인트로로 이 앨범의 마지막트랙이 연주�다. 앨범타이틀에 왈츠란 단어를 갖다붙힌 이 곡은 하드하면서 블루지하다.

 

이 마지막트랙에서도 스티브 모스의 연주는 빛을 발한다.

 

이제 스티브 모스는 딥 퍼플의 기타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