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dor
July 1988
"Dead Or Alive" is on tape release only, "Bad Attitude" is on LP only, and "Space Truckin'" isn't on the CD. Re-released on 2cd in 1999, with "Dead Or Alive", "Bad Attitude" and "Space Truckin'" included. All tracks have been edited in studio. | ||||||||||||||||||||||||||||||||||||||||||||||||||||||||
이 라이브앨범은 The House of Blue light의 1987,88년 투어실황으로 여러도시에서의 음원들을 짜집기해서 만든 앨범이다.
특이사항으론 처음발매됐을때 수록 안됐던 곡들이 몇곡 더 실렸고 Hush는 88년 스튜디오 버전이다.
이 라이브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결성 돼고서도 이렇게 왕성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에 팬으로서 고마울 뿐이다. 라고
예전에 이 앨범을 샀을때 그런 생각이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없다.
하이웨이 스타에서 변함없는 강력함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스트레이지 카인드 오브 워먼에서도 일본라이브에서 보여준 그런 카리스마보다는 |
더욱 깔끔하고 노련한 연주를 들려준다. 글구 엔딩에선 이언 길런의 초절정 샤우팅은 역시 질질싸게 만든다.
재결성앨범의 수록곡인 퍼팩트 스트레인저스를 라이브로 듣는 맛도 꽤 신선하다. 엔딩부를 아주 멋지게 끝낸다..
하드 러빙 우먼에서 들려주는 연주는 꽤 강력하고 이언 길런의 보컬도 아주 힘차다. 모든 멤버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연주를 해준다. 최고다..
리치의 동화적인 인트로로 시작돼는 녹킹 엣 유어 백 도어 역시 라이브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다 존 로드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연주�다.
모든관객들이 허밍으로 엘리제를 위하여를 합창해준다....ㅋ 4분여가 넘어서 본격적인 곡이 시작�다..
그 외 딥 퍼플의 명곡들인 차일드 인 타임, 레이지, 블랙 나잇, 스모크 온 더 워러등의 곡들을 들려주므로서 이 앨범의 소장가치를 있게끔 할려고 했으나
사실 이 앨범은 그닥 권유하는 편은 아니다..일단은 라이브의 짜집기라 왠지모를 이질감이 좀 있는게 사실이다. 한곡한곡 연주면에서는 나름대로 만족하지만...
그나마 Hush라는 멋진곡이 이 앨범에 스튜디오라이브버전으로 실린것이 나에겐 완전 만족이라는거....하지만 Concerto for Group & Orchestra (1969)
에서 들려줬었던 Hush에 비하면 쫌 마니 약하다..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앨범은 뭐 그닥 중요한 앨범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LP로 사서 열심히 들었던 앨범이고, 이언 길런의 탈퇴전에 가진 마지막앨범
(결론은 또 딥 퍼플에 돌아오지만.....;;)이란 면에서 그냥 소개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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