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에대해 언급하기전에 딥 퍼플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1977년에 발매� 아래쟈켓의 앨범이 생각날것이다...
그렇다. 쟈켓에도 써있지만 일본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라이브앨범이다..
저 앨범엔 모두 9곡이 수록돼어있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
01. "Burn" (David Coverdale, Ritchie Blackmore, Jon Lord, Ian Paice) - 7:05
02. "Love Child" (Coverdale, Tommy Bolin) - 4:46
03. "You Keep on Moving" (Coverdale, Glenn Hughes) - 6:16
04. "Wild Dogs" (Bolin, John Tesar) - 6:06
05. "Lady Luck" (Coverdale, Roger Cook) - 3:11
06. "Smoke on the Water" (Ian Gillan, Blackmore, Roger Glover, Lord, Paice) - 6:24
07. "Soldier of Fortune" (Coverdale, Blackmore) - 2:22
08. "Organ Solo" (Lord) - 4:01
09. "Highway Star" (Gillan, Blackmore, Glover, Lord, Paice) - 6:50
이 앨범을 먼저 언급한 이유는 이 앨범의 확장버전이 2001년에 발매가 돼었는데 This time around : Live in Tokyo라는 타이틀이었다.
즉 이 앨범들은 딥 퍼플 2기의 Made in Japan 과 Live in Japan 같은 그런 성격의 앨범이다....
This time around : Live in Tokyo 이 앨범의 공연은 1975년 12월 15일이다...
씨디원에 6곡이, 씨디투엔 11곡이 수록돼어있다..
Disc 1
01. "Burn" (David Coverdale, Ritchie Blackmore, Jon Lord, Ian Paice) - 8:08
02. "Lady Luck" (Coverdale, Roger Cook) - 2:58
03. "Love Child" (Coverdale, Tommy Bolin) - 4:29
04. "Gettin' Tighter" (Bolin, Glenn Hughes) - 16:02
05. "Smoke on the Water"/"Georgia on My Mind" (Ian Gillan, Blackmore, Roger Glover, Lord, Paice)/(Hoagy Carmichael, Stuart Gorrell) - 9:31
06. "Wild Dogs" (Bolin, John Tesar) - 6:05
Disc 2
01. "I Need Love" (Coverdale, Bolin) - 5:47
02. "Soldier of Fortune" (Coverdale, Blackmore) - 1:47
03. "Jon Lord Solo" (Lord) - 9:43
04. "Lazy/Drum Solo" (Gillan, Blackmore, Glover, Lord, Paice) - 13:07
05. "This Time Around" (Hughes, Lord) - 3:38
06. "Owed to G" (Bolin) - 3:29
07. "Tommy Bolin Guitar Solo" (Bolin) - 7:09
08. "Drifter" (Coverdale, Bolin) - 4:55
09. "You Keep on Moving" (Coverdale, Hughes) - 5:59
10. "Stormbringer" (Coverdale, Blackmore) - 8:51
11. "Highway Star" (Gillan, Blackmore, Glover, Lord, Paice) - 7:30
이 라이브이후 1976년 딥 퍼플은 해산을 하게돼고, 1977년에 이 곡들을 편집해서 Last Concert in Japan이 발매가 �것이다..
이 공연의 특징은 딥 퍼플2기의 일본공연에서보다 일본관중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준다...ㅋ
첫트랙은 Burn으로 시작을 한다. 리치의 플레이하곤 또 틀린 토미의 플레이를 들을수있고 컵데일과 글렌 휴즈의 목소리는 정말 죽인다.
글렌 휴즈의 초절정 가느다란 목소리와 컵 데일의 쏘울적인 목소리가 합쳐져 멋진 소리를 들려준다..레이디 락과 내가 좋아하는 러브 차일드가 연주돼고,
컵데일의 멘트(이 앨범에서 컵데일은 아주 많은 멘트를 해준다...)로 글렌 휴즈가 소개돼고 글렌 휴즈의 보컬을 들을수있는 게팅 타이어가 연주�다...
정말이지 질질싼다. 중간 토미 볼린의 기타솔로가 접속으로 이어지는데 이 부분에선 리치와 이언 길런이 들려줬던 그 배틀을 여기서는 글렌 휴즈와 토미 볼린이 해준다.
그런걸 비교하는것도 이 앨범을 듣는 쏠쏠한 재미다..
이어서 딥 퍼플의 명곡인 스모크 온 더 워러와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를 접속으로 들려주는데 ㅋㅋ 글렌 휴즈의 그 목소리는 참으로 까부는듯하면서도 진지하게 들린다.
씨디원의 마지막곡은 컵데일의 소개로 이어지는데 토미 볼린의 첫솔로앨범인 Teaser에서의 수록곡이라고 말하는것 같다...그러면서 와일드 독이 연주�다.
씨디투엔 11곡이 수록이 돼어있다... 아니 니드 러브로 포문을 열고 솔져 오브 포츈이 아주 짧게 존 로드의 연주하에 들려진다. 그래도 딥 퍼플 라이브에서 이 곡을
들을수 있다는게 어니냐?ㅋㅋ 곡이 끝나고 역시 컵데일의 멘트로 존 로드의 솔로 그리고 레이지가 연주돼고 이언 페이스의 기교넘치는 드럼솔로가 이어진다..
확실히 가만 들어보면 이언 페이스의 드러밍은 어떤 파워보단 기교넘치는 드러머이다..
글렌 휴즈의 보컬을 또 들을수 있는 곡인 This time around가 흘러나온다. 정규앨범에서도 이 곡을 좋아했지만 라이브에서 듣는 글렌 휴즈의 보컬은 참으로 훌륭하다.
이어지는 접속곡은 토미 볼린의 연주곡인 Owed to 'G'다...역시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넘치는 연주곡이다. 그리고나서 다시 또 토미 볼린의 기타솔로가 이어지는데
하드락이라기보단 약간은 사이키델릭하면서 프로그레시브한 솔로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딥 퍼플 4기의 초명곡인 드리프터와 유 킵 온 무빙이 나의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킨다.. 드리프터도 드리프터지만 라이브로 듣는 유 킵 온 무빙의 매력은
정말 빠져나올수가 없다.. 마지막곡으로 완전 헤비메탈( 이 곡만큼은 하드락이라기보단 헤비메탈이라고 생각한다.)곡인 스톰브링어가 화끈하게 연주돼고 그들은
떠나지만 관중들의 환호성과 박수에 앙콜을 연주해준다....다름아니 하이웨이 스타!!!!
그러나 앙콜로 들려준 하이웨이 스타는 솔직히 별루다...............;; 리치하고 똑같이 연주하기 싫어서인지? 아님 토미 볼린 나름대로 이 곡을 해석하고 싶어서였는지
몰라도 어쨌든 별루다...........;;
이렇게해서 딥 퍼플의 공연은 끝이나고 다음해인 1976년에 하드락의 전설이었던 그들은 해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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