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미스트 (2007,미국)

DJ-BURN 2008. 4. 13. 21:08

올 1월달인가 개봉을 했었던 미스트란 영화를 개봉당시에 못본관계로 벼르다 벼르다 방금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

 

프랭크 다라본트(쇼생크탈출, 그린마일...)감독에 스티븐 킹의 원작을 토마스 제인, 마샤 가이 하든등이 출연을 하는 겉으로보기엔 괴수영화라는..

 

물론 괴수들이 등장을 하지만 이 영화자체가 괴수영화는 아니라는...그러나 반복되는 얘기지만 외형적으로는 괴수영화라는....(헷갈리나여?)

 

즉 이 영화는 괴수들이 출현하는 헐리웃 블록버스터영화구나!! 이렇게 생각을하고 감상을 하면 영화다보고나서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가 다있나?라고 생각한다는...

 

영화를 다보고 나는 너무나 좋게봐서 다른사람들의 평가를 보려 네입어영화게시판을 들어가봤더니....ㅋ 완전 쓰레기영화로 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그렇지 뭐....어차피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깐.....

 

혹시 울 회원님들중에서 이 영화를 나중에 디비디로 빌려보신다든가 그럴분들은 괴수에 너무 촛점을 맞추지말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며 보면 훨씬 더

 

재밌을거라는.....

 

이 영화는 인간들의 관계에서 인간이 얼마나 불안전한 것인지를 알수있고,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 그런 인간이기에 더욱 슬프다는걸 알수있다는....

 

많은분들이 이 영화의 엔딩에 대해서 옥신각신 말들이 많은데 나는 이 영화의 엔딩에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나 슬펐다는...ㅠㅠ

 

 

 

 

미스트 즉 안개란뜻의 이 제목은 우리 인간이 저 안개속에 있는것처럼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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