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가루지기

DJ-BURN 2008. 4. 12. 10:55

판소리에 5마당이라는게 있죠?

 

저도 줏어들은거라.....춘향가, 심청가, 박타령(흥보가), 수궁가, 적벽가를 5마당이라고 한다는군여....

 

근데 여기에 변강쇠타령이 들어가면 6마당이 되는거죠.

 

변강쇠타령, 즉 가루지기타령이라고도 하는데 이 가루지기타령이 5마당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쫌 외설이라서 그런다는....ㅋ

 

어쨌든 가루지기하면 변강쇠가 떠오르고 변강쇠하면 옹녀가 떠오르고.....

 

이미 아시다시피 변강쇠=이대근, 옹녀=원미경....뭐 이런 등식이 성립한다는.....

 

근데 이번에 개봉하는 가루지기란 영화에서 변강쇠역을 맡은 이는 바로 봉태규라는........

 

 

 

 

아....봉태규....뭐 이미 바람난가족에서 문소리와의 베드신을 보여줬었던 경력이 있고하니....ㅋ

 

이번 가루지기에서 변강쇠의 역으로 얼마나 변신을 할런지 기대반, 우려반이라는........

 

봉태규의 컨�으로봐서 약간의 코믹모드도 있을것 같다는.....

 

5월1일 개봉......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그때가서 볼영화없으면 이 영화 봐야겠다는....

 

나는 봉태규보다 과연 옹녀역을 누가 맡았을까?에 더 촛점을 맞췄다는....ㅋㅋ

 

옹녀를 케스팅하기 위해 수많은 신삥들을 오디션했다는데 과연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김신아.

 

 

 

 

 

아직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가 아니므로 이 영화이후 과연 김신아의 행보는?

 

과연 옹녀하면 떠오르는 원미경의 포스를 뿜어낼수 있을지...

 

5월에 시간되면 같이 함 보자구여~~~^^*

 

마지막으로 울 여성들을 위해 영화장면중 봉태규의 간지나는 오줌발을 스샷으로 올린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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