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 (2007,미국)

 

이 영화는 '수술중 각성'이란 소재로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스릴러입니다....

 

수술중 각성?....한번쯤 들어보셨죠? 그리고 이런소재의 우리영화도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개봉한 "리턴"이란 영화죠...

 

우리영화인 리턴과 헐리웃영화인 어웨이크는 소재는 비슷하지만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방식은 전혀 틀립니다...

 

리턴은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이고 어웨이크는 현재입니다...

 

리턴의 이야기는 빙빙돌려서 관객들이 쫌 헷갈려하지만, 어웨이크는 직접적으로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를 꾸려나갑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리턴의 런닝타임은 2시간가량이지만 어웨이크는 1시간 쪼금 넘습니다...

 

그러므로 영화보다 쉬가 마려워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ㅋ

 

어웨이크의 출연배우로는 잠바만 입으면 어디든지 공간이동을 할수있는 영화였던 '점퍼'의 그 주인공, 그리고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에서 아나킨으로 나왔던

 

그 배우! 바로 헤이든 크리스텐슨입니다....그리고

 

 너무나 이뿌고 쉑쉬한 제시카 알바가 그의 상대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유명한 배우로는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흑인배우 테렌스 하워드가 출연합니다...그의 영화로는 '크래쉬'가 유명하죠....

 

오늘은 어웨이크라는 영화의 출연배우들에 대해서만 얘길했습니다....

 

왜냐면 이 영화의 줄거리를 얘기하는 자체가 스포일러 이기 때문이죠....

 

그냥 수술중각성을 다룬 이야기구나라는 생각만 갖고 이 영화를 감상하시면 약간의 반전에 놀랄수도 있습니다....ㅋ

 

헐리웃에서 이 영화의 평점은 거의 최악이었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므로 그런 평점에 좌지우지 하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