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메종 드 히미코 (2005,일본)

DJ-BURN 2007. 11. 13. 09:06

 

어떤 알 수 없는 제목의 힘에 이끌려 본 영화가 바로 '메종 드 히미코'란 일본 영화였다...

 

내가 불어를 전혀 모르기에 불어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그냥 해석하면 '히미코의 집'정도 되는건가?

 

음....개인적으로 개이영화를 별로 안본다...나의 취향이 아닌 영화인데도 이 영화는 보게됐다....

 

쫌 껄끄러운 소재의 영화지만 참 재밌게 이끌고가는 감독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안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그닥 생각하고 싶지 않은 영화인데 반해서 메종 드 히미코는 다 보고나서도 여운이 꽤나 남는 그런 영화가 돼버렸다....

 

아마도 난 영화의 주소재인 게이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들의 삶도 생각을 해본것이 아닐까?.....

 

사실은 다 뻥이고.....사오리역을 맡은 시바사키 코우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왜이리 이쁘게 나오는거냐??

 

물론 여자들은 오다기리 죠때문에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시바사키때문에 본 영화다.....ㅋ

 

나는 게이는 아니다...동성간의 섹스는 생각도 안해봤다....난 이성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이해는 예전부터 해왔다....

 

그러나 내가 게이가 된다면?....은 전혀 생각을 안했다....

 

하옇든 이런 문제는 참으로 어렵다...

 

아...몰라몰라.....시바사키 코우를 만나러 일본에 한번 가야겠다....ㅋ

 

 저것이 바로 게이들의 실버타운인 메종 드 히미코이다....

 

 아....웃을수밖에....ㅋㅋ

 

 

 

 

피키피키피키~~~마법의 주문을 외워보자!!!!

 

뱀다리 - 만약 국내에서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다면 오다기리 죠는 이동건이 맡았으면 한다...이상하게 오다기리 죠보면 이동건이 생각나지????

             둘이 닮았나?....다시 한번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