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영화들중에 다시보고 싶은 영화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것이 꼭 작품성이 좋던지 아님 상업성이 좋던지를 떠나서 본인이 다시보고 싶은 영화들이 있을것이다.
남의 평가나 별점은 무시하라...그냥 자기가 진심으로 좋으면 그 영화는 명작인거다....(그렇다고 너무
남들에 비해 튀면 왕따당하기 쉽고 또라이소리 듣는다...ㅋ가끔씩 조절도 해야된다..ㅋ)
나에게도 그런영화들이 쫌 있는데 얼마전에 글올린 남들이 다 좋다는 '러브 액츄얼리'같은 영화는
나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쓰레기같은 영화고 어제 다시 본 지금 소개할려고 하는 이 영화는 다시보고
싶은 나한텐 명작이다.....
빡빡머리가 더 어울린다.....도대체 너의 연기변신은 어디까지냐?.....
누구말처럼 황진이를 연기해도 손색없이 할 배우라 생각한다.....
영화의 내용은 뭐 워낙 유명한 영화라 얘기안해도 알것이다...
큰 줄기는 인종차별이란 소재이지만 인존차별만 해당되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안보이는 벽들이 있듯이 그 벽들을 평화롭게 깨부셨으면 한다...
평화란 단어와 깨부시다란 단어가 왠지 매치가 잘 안되는것 같은데....ㅋ
대사처럼 증오만 갖고 살긴 우리네 인생이 너무 짧다........
사족 -1. 예전에 이 영화를 처음볼때 에드워드 펄롱이 여자인줄 알았다....이여자는 왜 빡빡머리지?....
손가락도 여자처럼 얼마나 고운지....ㅋㅋ
2. 에드워드 노턴이 흑인한명을 보도에 입을 물게한다음 발로 가격하는 장면은 그 어떤 고어영화
보다 잔인하다는 생각을 했다....그 장면에서 난 나의 이빨을 점검했다.....ㅋ
아직도 그 장면 생각하면 이빨이 아픈것같고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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