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트랜스포머(2007,미국)

DJ-BURN 2007. 7. 7. 02:53

포스터부터 볼까여?...두가지 버전을 올리겠읍니다....

착한로봇버전과 악당로봇버전...

 

 

 

어제 11시40분, MMC부천에서 트랜스포머를 감상했읍니다...

이 영화를 볼려고 이 영화의 원작이 된 1986년 신능균(미국명은 넬슨 신)감독의 애니메이션인 트랜스포머 극장판을 먼저 봤읍니다....

어차피 영화가 스토리위주의 영화가 아니므로 원작을 본다고해서 재미가 반감된다고는 할수 없읍니다...

애니메이션도 재밌더라구여....86년도영화라는점을 감안할때 그 정도의 내용과 비쥬얼이라면 충분히 박수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든 원작만화를 보고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를 봤는데, 정말이지 대단한 영화더군여~~

금요일심야라 그런지 관객들도 꽤 많았읍니다....저는 뭐 또 혼자이므로 가장 구석자리에 짱박혀서 관람했읍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지만 하나도 한장면도 지루하지 않더군여~~

로봇들이 변신하는 장면들에선 마치 참을때까지 참다참다 사정하는 그런 삘을 느꼈읍니다.....

로봇과 인간의 우정어린 장면도 등장하고 약간의 슬픈장면도 등장하고 간간히 유머스러운 대사들도 나옵니다....(특히 주인공엄마의 말빨이 유머스럽습니다...ㅋ)

주인공가족네와 로봇들이 숨박꼭질장면에선 정말 로봇들이 얼마나 귀엽고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위주의 영화가 아니기때문에 비쥬얼만 봐도 5000원 아깝지 않더군여....사운드또한 빵빵하고.....

집에오니 새벽2시반....캔맥주 마시고 변신장면 생각하면서 잠이 들었읍니다....

 

위사진처럼 어려울때 같이 있어주고, 손도 꼭 잡아주면서 위로해야  사랑도 커지는법입니다~~

 

속편은 2009년 개봉이라는데 완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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