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신포동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글레스톤베리"가 6주년을 맞이해서 30일,31일 양일간의 공연을 한다.
난 30일 공연만 보고왔다. 오늘 라인업은 알포나인틴만 빼고 나머지는 못본팀들이다. 아니지 정확히 말하자면 번 디스 플레이스는 파티메이커에서 밴드명만 바꾼거니깐 그 팀은 봤었다. 하여튼 밴드명을 바꾸고 오늘이 데뷔무대였다...음악적인쟝르는바뀐것같진않다. 신나는 롹큰롤 양아메탈을 들려줬다. 앰버스는 여성 6인조로 아마도 갓 대학을 졸업한 세내기들 같았다. 오늘이 역시 데뷔무대였는데 음악적인 사운드는 놀랍게도 60년대 블루지하면서도 사이키델릭한 음악을 들려줬다. 아주 호감이 갔다. 여성 6인조라 그런건 아니고........;;앞으로 더 많이 무대에서고 합주많이하고 그러면 훨씬 더 좋아지리라 믿는다. 빌리지브라더스도 오늘 처음 봤는데...음악이 특색이 있었다. 달달하면서도 재밌는 가사...좋던데..ㅎㅎ 홍혜주는 그동안 말만 들어봤는데 좋았다. 그래서 씨디도 샀다.^^ 알포나인틴이야 뭐 공연을 너무 많이봐서 따로 코멘트를 할필요는 없으나 오늘은 예리밴드의 예리와함께 두 곡의 콜라보를 했는데 아주 좋았다. 역시 예리는 예리해.....
글레스톤베리의 6주년 축하하며.......나도 이런 클럽 운영하고 싶다. 누가 스폰좀해줘.
'Music > Show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der Grind Fest 2015 (0) | 2015.11.02 |
---|---|
ㅠㅠ (0) | 2015.10.31 |
No Mercy 1회. (0) | 2015.10.05 |
[연극] 헤비메탈 걸스 (0) | 2015.02.20 |
서울 마더스 - 정규2집 릴리즈쇼. (0) | 201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