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Show Review

Headbanger Fest at Didimhall (2014. 1. 11)

DJ-BURN 2014. 1. 13. 20:41


올해 들어서 두번째 공연관람은 바로 이거다!!!!

메탈하면 헤드뱅어, 헤드뱅어하면 메탈아닌가???!!!!!

총 7팀중 오프닝을 맡은 러브 엑스 스테레오만 처음보는 팀이고 나머진 많이 본 팀들이지만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은 밴드들이다.

쟝르도 롹이라는 카테고리안에 여러밴드들이 모여서 공연해줄걸 생각하니 흐믓해졌다.

날씨가 다행스럽게 많이 풀렸다. 롹사운드로인해 공연장의 열기는 더 올라갈것이고 . . . .

실제로 그랬다. 디딤홀을 꽉 채운 롹브로,시스들!!!  lml


러브엑스스테레오. . . 처음보는 팀이었다. 남자 둘에 여자 한명인 팀. 기타,베이스, 건반. . . 노트북도 있고..씬스롹이라고 해야하나?

       첫 곡은 꽤 인상적이었고 흥미진진했다. 그런데 곡을 연주하면 할수록 약간은 지루해지는. . .음...좀더 지켜봐야겠다.

오르부아미쉘. . . 좋아하는 팀이다. 마크의 메인밴드인 다운 헬과는 전혀다른 사운드, 난 물레방아메탈이라 칭한다.

        헤드뱅과 눈감고 감상하기에 무척이나 좋은 밴드이다. 잘됐으면한다.

루스터 . . . 빈티지한 하드롹 밴드. 작년에 인천공연때 첨보고 팬이 되버렸다. 아쉬운건 보컬의 힘이 아직은 딸린다. 분명 장족의 발전을 하리라 믿는다.

H2O . . .  명불허전. .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신나는 공연을 보여줬다. 알콜의 힘인가? ㅋㅋㅋ


더 히스테릭스 . .  공연때마다 챙겨서 보는팀중에 하나다. 무궁무진한 밴드, 그러나 이상하게도 작년연말부터 약간의 기계적인 문제점이 . . . 해리빅버튼. . .

종로사운드 . . .


경품추첨이 있었으나 난 곧바로 3Thumbs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