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Frontier!

1957년 소련이 스푸트니크 발사에 성공하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당시 미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기감을 갖자고 호소했다.

미국은 그 뒤 10년간 교육과 우주개발 분야에 예산 배정의 최우선 순위를 매겼다. 아이젠하워의 뒤를 이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5월 의회연설에서 “인간이 달에 착륙한 뒤 무사히 귀환하는 계획을 위해 온갖 어려움과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겠다”며

아폴로 계획을 선언했다. 결국 미국은 린든 존슨 대통령 때인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켰고, 자존심을 회복했다.

케네디 대통령의 이 연설에 Space, The Final Frontier! (우주, 마지막으로 개척해야 할 곳!)라는 말이 있었다.

Space, The Final Frontier!

그렇다!!

Space, The Final Frontier! 는 영화 <스타 트랙>을 본사람들은 아주 친숙한 구절이다.

아다시피 티비시리즈였던 스타트랙이 영화로 나온건 1979년이다. 그 이후 10편까지 시리즈로 나왔고  2009년엔

스타트랙: 더 비기닝 이 상영되었다. 그리고 2012년에 스타트랙: 더 비기닝2가 상영예정이다.....

이렇듯 Space, The Final Frontier!라는 구절은 <스타트랙>을 본 사람들한텐 아주 친숙한 구절이다.

글구 이 구절은 왠지 아이언 메이든의 2010년 앨범인 The Final Frontier하고도 아주 친숙하다.

물론 아이언 메이든의 맴버들이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에서 , 스타트랙의 오프닝 멘트에서 이 구절을 타이틀로 정했는지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른다..............;;

그리고 이 구절은 이번 아이언 메이든의 월드투어하고도 맞물려서 아주 친숙한 단어가 되버렸다.

Iron Maiden Final Frontier World Tour ....그리고 Live in Seoul!!!!!!!!!!!!!!!!!!!!!!!!!

이제 6일 남았다.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한테 그동안의 대한민국은 좆밥이었다.

7~80년대,90년대  일본에서의 공연은 졸라게 많이했으나 대한민국에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그냥 쌩까고 만것이다.

그러나 이젠 틀려졌다. Space, The Final Frontier!가 아니라 Korea , The Final Frontier!라는 계획하에 많은 뮤지션들이

내한공연을 추진하고 그리고 하고있다.

아이언 메이든도 이번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시점으로 앞으로도 몇번 더 왔으면 좋겠고 또 다른 유명 뮤지션들 특히 메탈밴드들이

끊임없이 대한민국에서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한공연 성사되었다가 취소된 엘리스 쿠퍼옹도 다시 와줬으면 좋겠고 그 외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전설의 락밴드들도 와줬으면 좋겠고....마단나누나도 꼭 성사됬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론 에미넴도 왔으면 좋겠다.

어쨌든 3월10일 졸라게 헤드뱅 해보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