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의 초강력걸작인 666은 80년초반에 커다란 사건이었다.
프론트맨이었던 "폴 디아노"의 각종 약물과알콜사건등으로 결국은 밴드를 나가고, 부르스 디킨슨이라는 희대의 똥파워보컬을 자랑하는
그가 가담함으로서 아이언 메이든은 메탈계의 지존이 되었다.
수록된 8곡모두가 메탈음악의 교과서이고 밴드음악이란 이런거다!!라고 보여주는 개명곡들로 장착돼어있다.
고딩때 락의 전설들인 딥퍼플,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를 마스타하고 한참 주다스와 아이언 메이든을 들으면서 정말 행복했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보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앨범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갔었다.....ㅋㅋ
내년 내한공연때 이 앨범에선 666이나 런 투 더 힐스를 연주할수도 있겠으나 Hallowed Be Thy Name은 꼬옥 해줬으면 좋겠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헤비메탈에 프로그레시브한 이 곡이야말로 이 앨범의 화룡정점이라 할수있다.
한편으론 아이언 메이든한테 너무 섭섭하다.
Live After Death같은 그런 라이브를 울나라에서 그 당시에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냔말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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