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2010년 8월 21일 Setlist

2010년 11월 26일 드뎌 아이언 메이든의 티켓팅 시간이 12시........................쯤에 난 영동고속도로상에 있었다.

아는동생한테 잽싸게 전화를해서 티켓팅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초조한 마음에 운전을하며 기다렸다.

스탠딩 가열 대충 8~9번째줄 이라고 연락이왔다. 맨앞이면 좋으련만.....

이젠 2011년 3월 10일만 기다리는거다. 30년을 기다려온 아이언 메이든 엉아들!!!!!!

사실 초반기의 음악들을 연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나 근래의 셋리스트들을 보면 역시 Brave new world이후의 곡들로 많이 

연주하는걸 볼수있다. 아마도 내년쯤엔 The Final Frontier앨범 수록곡들을 더 할수도 있겠다.

뭐...상관없다. 아이언 메이든이 대한민국에서 공연한다는 자체가 기적이니깐....

2010년 8월 21일 스페인공연의 셋리스트를 살펴보면 아래와같다.

1. "The Wicker Man" (from Brave New World, 2000)

2. "Ghost of the Navigator" (from Brave New World, 2000)

3. "Wrathchild" (from Killers, 1981)

4. "El Dorado" (from The Final Frontier, 2010)

5. "Dance of Death" (from Dance of Death, 2003)

6. "The Reincarnation of Benjamin Breeg" (from A Matter of Life and Death, 2006)

7. "These Colours Don't Run" (from A Matter of Life and Death, 2006)

8. "Blood Brothers" (from Brave New World, 2000)

9. "Wildest Dreams" (from Dance of Death, 2003)

10. "No More Lies" (from Dance of Death, 2003)

11. "Brave New World" (from Brave New World, 2000)

12. "Fear of the Dark" (from Fear of The Dark, 1992)

13. "Iron Maiden" (from Iron Maiden, 1980)

Encore

14. "The Number of the Beast" (from The Number of the Beast, 1982

15. "Hallowed Be Thy Name" (from The Number of the Beast, 1982)

16. "Running Free" (from Iron Maiden, 1980

그래도 엔딩쯤의 곡인 "닭의 공포"부터 앙콜곡인 "런닝 후리"까지의 5곡은 정말 ㅎㄷㄷ 할것같다.     

아...미치도록 기다려 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