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익히 알고있었던 이벤트 호라이즌을 봤다....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SF요소에다 호러까지 믹스를 해놨으니 나한텐 금상첨화인 영화다....
다만 박사로 나온 샘 닐에서 자꾸만 공룡들이 지나다니는 생각이 나서 영화몰입에 신경이 쓰였다..ㅋ
어쨌든 영화자체가 주는 공포감이랄까?...점점 압박해 들어오는 심리적공포와 비쥬얼적 공포는 마음에
들었다...영활보면서 "차원의 문"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을 해봤다...왜 그런거 있잖은가?
광활한 어두컴컴한 우주에 나혼자 덩그라니 있다든가, 아님 블랙홀에 빠져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나온다든가, 그런것 등등을 생각하면 흥미롭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그런거..ㅋㅋ
지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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